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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짠내가족 ™154

브리타 정수기의 장단점과 사용시 주의사항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간이 정수기 브리타에 대해서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한국에서도 간이 정수기로 유명한 브리타는 저렴하고 사용하기가 편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습니다. 오늘은 간이 정수기 브리타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리타란? 약 50년 전 독일 기업 브리타에서 발명한 수돗물을 손쉽게 마실수 있는 가정용 정수기를 말합니다. 브리타 정수기 특징 브리타 정수기는 독일 브리타에서 만든 보급형 정수기로써 경제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천연 코코넛 껍질을 이용한 자연 여과 방식으로 정수 효과가 뛰어나고 물 맛을 살려줍니다. 수돗물을 한 번 더 걸러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실수 있습니다. 정수기 상부에 전자식 브리타 메모가 장착되어 있어 필터 카트리지의 교환 시기.. 2021. 1. 15.
치실 사용법 추천 예로부터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실제로 치아 건강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불편함과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을 많이 봐왔는데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치실 사용이 필수라고 합니다. 그럼 치실사용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양치질을 한 후가 좋을까요? 아니면 양치질을 하기 전이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치실 사용은 양치질을 하기 전이 치실을 사용하기 좋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치실 사용 하고나서 양치질을 해야 치약 속의 충치 예방 성분인 불소가 치아 사이 공간에 골고루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실을 사용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치실을넉넉하게 40~50센티미터 정도 길이로 끊어 줍니다. 2. 끊은 치실의 양쪽 끝을 양손의 검지에 각각 감아줍니다 3. 가운데 3~4c.. 2021. 1. 15.
[짠내일상]젤리계의 샤넬/슈거피나를 아시나요?/구경은 공짜 튼튼이 엄마는 젤리를 좋아합니다.아니 좋아했습니다.이제 과거형이 되어버렸지만 새콤달콤한 지렁이 젤리를 참 좋아했습니다. 임신중에 친구가 예쁜 젤리가 있다면서 임신 중이니까 좋은 젤리를 먹으라고 하나 사줬었는데 참 맛있었어요.근데 가격은 맛이 없습니다.하하하하 이제는 젤리는 잘 안먹으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오늘 튼튼이랑 동네 슈퍼 갔다가 그날이 생각나서 사진 한번 찍어 봤습니다. 젤리 이름은 슈거피나예요.젤리도 있고 사탕도 있고 초콜릿도 있어요.저 큐브 하나에 한국돈 만원 정도 하네요.다른 젤리는 한봉에 2~3천원 정도인거에 비하면 무려 5섯배가 비싸네요. 이 아이스크림 모양의 젤리는 한국돈으로 이만오천원 정도 하는데 이야.이만 오천원이면 비싸네요.튼튼이 아빠가 만약 만약에 라도 만에 하나라도 이걸 사.. 2021. 1. 11.
[짠내일상]무료커피를 즐기는 방법/A&W캐나다 :) 어제 새벽에 우리 귀염둥이 튼튼이가 세시에 깨서 네시에 자고 또 그 이후로도 계속 일어나는 덕분에 오늘 아침에도 피곤했지만 괜찮다. 우리에겐 커피가 있으니 하하하하.아침9시부터 나갈 준비를 한다. 튼튼이도 비가 안 와서 그런지 기분이 좋다. 튼튼이 새벽에 그렇게 하고 안 힘들어? 튼튼이의 체력을 사고 싶다. 육아는 체력 전쟁이다. 집 앞에 있는 A&W는 두 군데인데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튼튼이 아빠는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튼튼이 엄마는 튼튼이 유모차를 밀고 있는 중이다. 우리 튼튼이는 밖에 나오니 잠이 들었다. 고마워 튼튼아 오늘 새벽에도 부탁해. 아침을 집에 가서 간단하게 먹을려고 했는데 햄버거가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튼튼이 아빠는 커피만 날름 받아오기 미안하다고 햄버거도 시킨다.. 2021. 1. 7.
[짠내일상]캐나다 A&W에서 1월17일 까지 무료 커피를 즐기세요/공짜 커피 즐기기 안녕하세요.하하하하 다시 짠내생활로 돌아온 튼튼이 엄마입니다.오늘은 튼튼이 아빠와 튼튼이 엄마가 좋아하는 A&W에서 1월17일 까지 무료커피를 증정한다고 합니다.사실 A&W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햄버거 체인점인데요.캐나다에도 매장이 많아요.저희 동네에도 두군데나 있습니다.여기 햄버거 맛있어요.특히 고구마 튀김이랑 양파튀김은 정말 맛있습니다.무료 커피는 1월17일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아무것도 안사고 커피만 받아와도 된다고 하는데 튼튼이 아빠는 미안하니까 햄버거라도 사먹자고 합니다.이런게 바로 A&W가 그린 빅픽쳐가 아닐까요? 하하하하루에 한잔,일인당 한잔씩 가능하다고 합니다. A&W 커피 맛 괜찮아요.저희도 저렴해서 가끔 한잔씩 사마셨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아무 사이즈나 가능하다고 하니 캐나다에 계.. 2021. 1. 6.
[짠내일상]캐나다 서브웨이 5천원 미만으로 세트메뉴 즐기기/서브웨이 콤보 핫딜 오늘 튼튼이 엄마와 아빠는 아침 아홉시에 튼튼이랑 밖에 나왔다.집에서 매일 아침을 먹다가 오늘은 왠지 설겆이가 하기 싫었다.튼튼이 아빠도 나가서 간단하게 먹자고 하니 이럴땐 나가야지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성공한 도시의 사람들 처럼 하루를 시작하니 기분은 좋은데 하루가 길다.아직도 2시야..... 그동안 눈여겨본 서브웨이의 아침식사 세트가 오천원도 안한다.나랑 튼튼이 아빠는 베이컨 에그와 치즈를 먹기로 했다. 조용한 매장에는 손님이 없다.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깔끔하고 정갈하다.서브웨이에는 한국분들이 주인으로 계시는 곳들이 많은데 여기도 주인이 한국분이신가?괜히 궁금하다 하하하하.나도 은퇴하고 나중에 이런거 하나하고 싶어서 그런가.하하하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과자.. 2021. 1. 6.
[짠내육아]10개월 아기 젖물잠/오은영박사님 육아 이야기/아기가 짜증낼때/아기한테 화내지 말기 모유가 부족한지 튼튼이가 자다가 자주 깬다. 다른 사람들은 100일의 기적들이 왔다는데 태어난 지 300일이 넘은 튼튼이는 그리고 우리의 기적은 어디에 있나? 아 맞다. 우리 튼튼이가 기적이지. 10개월이 지나고 나서 내가 푹 자고 싶은 욕심에 모유를 끊기로 큰 결심을 했다. 튼튼이가 태어나고 나서 4시간 이상을 쭉 자본적이 없었다. 분유 먹는 다른 아기 엄마들은 저녁 7시에 재워서 다음날 아침 7시에 분유를 먹인다는데. 우와 육아를 그렇게 할 수도 있구나 라는 마음에 그리고 또 잠을 오래 잘 수 있다는 생각에 조금 마음이 들뜬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공갈 젖꼭지, 분유병 모든 걸 강하게 거부하는 튼튼이는 새벽 내내 나의 젖꼭지만 찾았다. 식초도 발라보고 화도 내 보고 밀어내기도 하고 어떤날은 튼튼이가.. 2021. 1. 4.
[밴쿠버커피추천]Revolver Coffee/권총 커피숍/게스타운 커피숍 일주일 내내 내리던 비가 그쳤다. 튼튼이랑 오랜만에 산책도 하고 걷기 운동도 할 겸 게스 타운으로 유모차를 끌었다. 오늘 갈 곳은 Revolver Coffee 직역하자면 권총 커피숍?이다. 밴쿠버 베스트 커피샵으로 여러번 선정된 곳이기도 한 이곳은 힙한 분위기의 동네 커피숍 중 하나인데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서 매장 안에서 주문을 하거나 마시는 것은 안 되는 것 같았다. 빌딩 내부에 있는 창문에서 주문하고 픽업하는데 그것도 그 자체로 힙했다.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게스타운이였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커피가게 주인인가? 화살표 쪽으로 따라가서 건물 가운데에 있는 곳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이곳에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 흡사 감옥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느낌이 들어서 주문할 때마다 착하게 살아야지라고 .. 2021. 1. 4.
[짠내뉴스]캐나다 코로나19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비행기 탑승일 기준 3일 전에 진단받은 결과를 제출 캐나다에 도착하는 모든 항공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이 곧 의무화된다. 12월 30일 기자회견에서 빌 블레어 공공안전부 장관이 방역관리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앞으로 모든 항공편 입국자에게 PCR 음성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기자 회견을 통해 “곧 해외에서 캐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캐나다 도착 3일 전에 코로나19 음성 판정 기록을 제출해야 할 것”이라며 “정확히 도입되는 날짜는 추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새 시행령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발효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 방식은 유전자 검출(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검사로만 허용되며, 입국자들은 비행.. 2021. 1. 2.
[짠내일상]캐나다 밴쿠버 새해일상/Solly's Bagelry/새해에는 베이글이지 드디어 새해가 밝았다. 튼튼이가 태어났지만 코로나로 얼룩졌던 2020년이 끝났다. 이럴 때는 베이글을 먹어야 된다. 하하 사실 튼튼이네 엄마 아빠는 베이글을 참 좋아한다. 몬트리올에서 먹었던 쫄깃쫄깃했던 베이글의 맛을 늘 그리워하다가 찾게 된 메인 스트릿에 있는 Solly's Bagelry. 주소는 2873 W Broadway, Vancouver, BC V6K 2G6 베이글을 처음 발명한 것도 유대인들이라고 하는데 이곳도 역시 주인이 유대인이었다. 한동안 비가 내리더니 비가 잠깐 멈췄다. 낮에 이것저것 많이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간단하게 맛만 보기로 했다. Jewish = 유대인의 베이글 맛집이라고 간판에 적어 놓았다. 사실 튼튼이 엄마가 캐나다에 처음 왔을 때 한 달을 유대인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었는데.. 2021. 1. 2.
[짠내일기]인생의 흉터들/엘라 휠러 윌콕스의 시 튼튼이 엄마가 살고 있는 밴쿠버는 오늘이 2020년의 마지막날이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은 곤히 잠이 들었다.가족이여서,제일 가까운 사람들이라고 해서 내가 미운말도 하고 상처도 많이 준것 같아 반성을 하게 되는 밤이다.새해에는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튼튼이 아빠야 내가 오늘 아침에 짜증부려서 미안합니다.튼튼아 엄마가 젖땐다고 모질게 굴어서 미안해.엄마가 찌찌가 닳아 없어지는 한이 있어도 계속 힘을 내 볼께.튼튼이 아빠 튼튼아 사랑해. 인생의 흉터들 사람들은 세상이 둥글다고 말하지만 나는 가끔씩 세상이 모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기저기 모서리에 부딪쳐 자잘한 상처를 너무 많이 입으니까. 하지만 내가 세상을 여행하면서 발견한 인생의 중요한 진실 하.. 2020. 12. 31.
[짠내일상]밴쿠버 다운타운 커피 맛집/커피 추천/라떼 맛집/엘리시안/ELYSIAN 비가 자주 내리는 벤쿠버에는 유명한 커피가게들이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튼튼이 엄마의 최애 커피집은 바로 엘리시안이다. 디자인도 핑크핑크하고 커피와 빵도 참 맛있다.예전 튼튼이 임신했을때 병원 바로 앞에 일라시안이 있어서 검사끝나고 한잔씩 마셔서 그런지 지나가다가 일라시안을 보면 임신했을때 생각이 난다. 마음이 편해지는 엘리시안의 디자인.매장에서는 원두도 팔고 있다. 가깝게 지내던 친구들도 엘리시안을 좋아해서 자주 가곤 했었는데 모두들 자기 나라로 떠났다. 여기가 바로 산부인과 앞의 일라시안.진료 끝나고 한잔씩 마시는 라떼랑 스콘은 정말 행복한 맛이였다.역시 사람은 돈을 쓰면 행복하다.아무리 생각해도 행복은 돈으로 살수 있는것 같다. 코로나 전에는 사람들도 북적였던 일라시안.직원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라.. 202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