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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짠내가족 ™154

[짠내정보]캐나다의 /지폐/동전/구 지폐 사용 기간/동전 이름들/동전 역사/구 지폐 사용 꿀팁 코로나로 인해 벤쿠버의 많은 상점에서는 현금을 받지 않고 있다.집에서 굴러다니는 동전들과 오래된 지폐를 저금도 할겸 은행에 가기로 했다. 이번년도 말까지만 구 지폐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집에 있는 구 지폐들을 찾아 보았다.분명 더 많이 있었던것 같은데 못 찾겠다.오늘 찾은 구 지폐 한장. 구 지폐 오불짜리 한국돈 오천원 짜리 지폐라고 해야하나? 튼튼이 아빠 지갑속에서 잠자고 있던 동전들도 다 꺼내서 저금하러 가자잉 동전들이 줄줄 나온다.동전까지 다 모아서 저금하니 만오천원정도가 되었다.티끌모아 동산이다.동산중에서는 맛동산이 최고 :)히히 그럼 여기서 잠깐 캐나다의 동전에 대해 알아보자. 튼튼이 엄마가 캐나다에 처음 왔을때 동전이 너무 헷갈려서 손바닥 위에 놓고 계산하시는 분들에게 집어가라고 했었었다... 2020. 12. 4.
[짠내일상]캐나다 meal kit 이용 후기/가격/마켓컬리?/chefs plate 리뷰 띵똥 이메일을 확인하니 chefs plate에서 무료 체험 쿠폰을 보내왔다.코로나 이후 캐나다 벤쿠버의 마켓들도 서둘러 온라인 쇼핑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내가 온라인으로 장을 보고 배송비를 내면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배달해 준다. 처음에 나도 이 chefs plate도 그런 것들 중 하나 인줄 알았다.맨날 우리가 장을 보고 요리를 하니 이런 meal kit를 알 턱이 있나.게다가 집에서 튼튼이랑만 있었더니 나의 영어실력은 점점 퇴화하는 중....아 잘 읽어보고 했었어야 하는데........ 친구가 보내준 쿠폰.사실 그림만 보고 햄버거가 오는 줄 알았는데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지에서 고르면 이 곳에서 배송을 해 준다.주문하고 3일이 지난 오늘 튼튼이 아빠에게 전화 한통이 왔다.잊고 있던 chefs p.. 2020. 12. 4.
[짠내일상]캐나다 맥도날드에서 엑스트라라지커피 구백원에 즐기기/쿠폰 적립/스티커 모으기/무료로 맥카페 즐기기 오늘은 그동안 돈을 많이 썼으니 다시 짠내나는 라이프로 돌아오기로 한다.튼튼이네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커피.하지만 매일매일 마시면 커피값도 무시 못하지. 요즘 가계부를 쓰다가 그동안 마신 커피값의 가격을 보고 커피값을 줄여보기로 했다.때마침 핸드폰으로 도착한 1불의 행복.맥카페로 가기로 한다.사실 맥카페의 커피맛도 나쁘진 않다. 저희 지금 커피마시러 갑니다. 캐나다 맥도날드 로고에는 저렇게 귀여운 메이플 잎이있어유 :) 디지털 노마드는 못해도 우리 디지털로 주문은 할 수 있지유.같은 디지털은 디지털이께유. 앗 햄버거도 주문을 할수 있지만 오늘 여기에 온 목적은 바로 $1불짜리 커피를 마시러 온것이니께 목적을 잃어버리면 안되겠쥬. 모바일 맥쿠폰에 쿠폰도 붙어야되유.그래야 8번째 커피 아니면 감자튀김이 공짜.. 2020. 12. 3.
[짠내일상]캐나다 러쉬에서 친구 선물사기/매장 구경 튼튼이랑 오늘은 러쉬에 왔다. 우리를 잘 챙겨줬던 동생 생일이라서 작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들른 이곳. 사실은 튼튼이 엄마가 좋아하는 브랜드. 아무리 짠내라도 고마운 친구들에게는 돈을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 고마운 사람들에게는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법. 사실 선물로는 돈이 제일 좋지만........ 돈으로 주기에는 약소한 금액이라 친구가 좋아해주길 바라며 러쉬에 들렸다. 튼튼이도 때마침 유모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이때다 나에게 주어진 20분의 시간. 이 20분 동안 빨리 사고 나와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매장에서는 작게 조각낸 일회용 비누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었다.나도 20초간 손을 빡빡 문대고 쇼핑을 했다. 널찍하니 좋군 저런 곳에서 튼튼이 씻기고 싶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이것저것 배쓰.. 2020. 12. 2.
[짠내일상]캐나다KFC에도 징거버거 세트가?/할인쿠폰받기/세트메뉴 리뷰/햄버거와샌드위치의 차이점 핸드폰을 요리조리 하고 있는데 앗 KFC쿠폰이 있네. 밥 해먹기도 귀찮고 햄버거 먹은지도 오래되어서 겸사겸사 시키기로 한다.그리고 이날은 블랙 프라이 데이여서 뭔가를 시켜 먹고 싶기도 했는데 에잇. 무엇보다 50%로 할인은 시켜줘야만 돈을 아끼는 듯한 그런 마음이 있다.하지만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아 바보같은 튼튼이 엄마 상술에 넘어가다니.하지만 시키기 전에는 햄버거를 오랫만에 먹는다는 행복한 기다림으로 설레이고 있었다. 우리 집에서 삼십분쯤 떨어진 곳에 KFC가 있다.왕복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튼튼이 아빠랑 장보고 가서 사오기로 한다. 배달어플을 이용하면 간편하지만 배달 이용료에 팁까지 붙으면 햄버거가 아니라 금버거가 되기에 운동삼아 걸어가기로 한다.밖에는 조금씩 비가 오고 있었는데 슬픈예감은 틀린.. 2020. 11. 30.
캐나다에서 시력검사,시력검사비용 우리 튼튼이네 가족은 일년에 한번씩 시력검사를 받는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 올해도 어김없이 그날이 왔다. 차일피일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이 되서야 찾은 안경점. 시력검사는 대부분의 동네 안경점에서 거의 하고 있는 듯 하다. 작년에는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시력검사를 받았는데 아기도 있고 하니 오늘은 집에서 오분거리에 있는 새로 생긴 안경점에서 검진을 받기로 했다. 블랙프라이데이 다음 날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튼튼이 아빠가 검진 받는 동안 나랑 튼튼이는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여기도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는것 같아서 필요하지 않은 외출은 삼가하려고 하는데 우리 튼튼이는 코로나고 나발이고 나가는걸 좋아한다. 거리에 사람들이 꽤 있었다. 튼튼이 아빠 검진받을동안 튼튼이와 나는 집에서 있다가 조금 늦게 나.. 2020. 11. 29.
[짠내쇼핑]허쉘 서플라이를 아시나요?/캐나다 벤쿠버 로컬 브랜드/백팩 튼튼이의 고향 벤쿠버에는 힙한 브랜드들이 참 많다.룰루레몬 /허쉘 서플라이/네이티브/베시/아크테릭스 등이 벤쿠버에서 생겨난 브랜드 들이다. 튼튼이 엄마가 좋아하는 허쉘 서플라이도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한다고 해서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매장이 있는 게스타운으로 나갔다. 비가 내리다가 그친 게스타운. 일부러 오후 늦게 나갔더니 사람들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매장안으로 들어선 튼튼이네 가족. 작년 블랙 프라이데이때는 여기서 튼튼이 아빠 캐리어를 샀었다. 그때는 진짜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었는데....망할 놈의 코로나 제발 쫌 끝나라. 백팩들도 많고 세일도 많이 한다.저기 중에서 검정 가방은 세일해서 오만원 정도 했었는데, 나는 오늘도 내 자신과 싸워서 사지 않았다..하지만 다른걸 샀지 ㅎ ㅎ 에라이 가방과 .. 2020. 11. 28.
[짠내커피투어]캐나다 벤쿠버의 힙한 커피숍 TURF/커피숍 투어편 튼튼이네 엄마는 커피를 좋아한다.튼튼이네 아빠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캐나다로 온 후부터는 커피를 한잔씩 마시게 되었다. 튼튼이 아빠가 쉬는 날이면 벤쿠버의 힙한 커피숍을 돌아다니면서 돈을쓰는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게 우리 가족의 취미.나중에 튼튼이가 크면 스팀 밀크 시켜줘야지 :) 얼마전부터 집앞에 커피숍이 생긴다고 공사를 하고 있었다.키칠라노에서 한번 가봤던 TURF. 커피숍 안에 요가와 에어로빅 운동을 할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 있다. 무엇보다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든다. 이 날은 친구랑 튼튼이랑 같이 갔던 날인데 포스팅을 한다고 찍어놓고 이제야 올리네 한 세달전에 다녀온것 같은데 :) 여기 커피숍은 옷과 가방 이것저것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꽤 힙하고 예뻐서 하나 살뻔 했다. 크크 엄청 공.. 2020. 11. 28.
[짠내정보]캐나다 블랙 프라이데이 KFC 50%할인 쿠폰 정보 튼튼이에게 찌찌를 물리고 나면 내 몸에서 자유로운건 이 두손가락 뿐.이리저리 인터넷 쇼핑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두둥. 발견한 이것은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KFC50%세일. 11월 28일 토요일까지 쓸수 있는 프로모션.남들 옷살때 햄버거 사먹는 튼튼이네. 일단 KFC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내 폰에 이것저것 깔리는게 싫고 회원가입 하는게 엄청 귀찮지만 50%는 무조건 깔아야 한다. 징거버거세트를 담았다.뿅 세일전 콤보 가격은 8.99 한국돈으로 약 팔천원정도 되는것 같다. 튼튼이네 엄마는 먹는걸 좋아하니까 고소한 비스킷도 담아보자 어차피 $1불 밖에 안한다.이히이히 신난다아.비스킷에는 달달한 딸기잼도 필수 :-) 음 일단은 카트에 담고 아직 주문하지 말고 또 둘러보자 가만있어 보자아 뭐가 있나아~~~~ .. 2020. 11. 27.
[짠내일상]캐나다 블랙 프라이데이 하루 전 모습/쇼핑몰 풍경 튼튼이 아빠의 쉬는날. 역시 우리 레인쿠버 비가 내린다. 우리는 이제 비가 와도 그려려니 한다. 우비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튼튼이 유모차에 레인커버도 씌우고 나간다. 우리 튼튼이는 이제 많이 커서 혼자서 잘 앉는다.할머니가 한국에서 보내주신 내복 패션을 자랑하며 쇼파에 앉아 있는다. 할머니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할머니 갬성 가득한 내복 풍경. 오늘도 우리의 비밀 아지트에는 사람들이 없다.착한 스타벅스 언니와 오빠가 튼튼이를 위해 사과과자와 컵도 줬는데 과자는 튼튼이 엄마가 먹고 있네 ㅎ ㅎ 튼튼이 아빠랑 커피한잔하고 시계를 보니 아직 오후 세시.우리 튼튼이도 유모차에서 잠이 들었기에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쇼핑몰에 가기로 했다. 들어가는 가게들 마다 기본적으로 오십프로 세일에 들어갔다. 신발들도 세.. 2020. 11. 27.
[짠내뉴스]캐나다 벤쿠버 코로나 현황/집에 친구나 친인척 초대시 벌금 BC주, “25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738명… 누적 확진자 수 2만 9086명” BC주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일 기준 738명 확인되어 누적 확진자 수가 2만 9086명이 되었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밴쿠버 연안 보건 지역이 169명, 프레이저 보건 지역이 443명, 밴쿠버 아일랜드 보건 지역이 21명, 내륙 보건 지역이 70명, 북부 보건 지역이 35명, 해외 유입이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현재 BC주 순확진자 수(누적 확진자 수에서 사망자 수 및 완치자 수를 뺀 수)는 7816명이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한 사람들의 수는 1만 270명, 누적 완치자 수는 1만 9814명입니다. 입원 중인 환자는 총.. 2020. 11. 26.
[짠내맛집투어]벤쿠버에서 크로와상/아몬드 크로와상이 가장 맛있는 곳은? 튼튼이 아빠가 쉬는 수요일.왠일로 레인쿠버에 비가 안내린다.이럴때는 유모차를 끌고 나가줘야 한다.튼튼이네 집에서 걸어서 이 삼십분 거리에 비쿱 베이커리라고 빵 맛집이 있다. https://www.beaucoupbakery.com/ Beaucoup Bakery & Café 2150 Fir Street, Vancouver BC V6J 3B5 Google Map www.beaucoupbakery.com 이곳은 한때 페어몬트에도 납품되던 빵 맛집이다. 날이 흐리지만 튼튼이 아빠랑 튼튼이랑 같이 가니까 마음이 든든하다. 다리 밑으로 그랜빌 아일랜드가 보인다.저기 녹색 통통배로 왔다갔다 하면 재미있었는데 코로나 전이 그립다. 튼튼이 아빠가 유모차를 열심히 밀고 있다.비 오기 전에 갔다와야지 마음이 급하다. 안녕 그..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