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테크 ™5 벤쿠버 콘도 월세는 얼마일까? 전세라는 개념이 없는 캐나다에서는 다달이 월세를 내거나 집을 구매해야 한다. 코로나 이후 내가 살고 있는 벤쿠버에서의 렌트비는 전보다 조금 떨어지거나 주차장 이용 무료나 전기세 무료같은 혜택이 많아졌다. 이사가는 친구들이 많아 지금 렌트비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벤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방두개 화장실 두개의 콘도 약18평 되는 콘도는 한달에 $2700불.집안에 세탁기가 있고 주차장 포함.(공공 새탁기나 주차장이 없는 곳도 많으니 꼭 확인해야 한다.)한화로 약 230만원 정도. 거실 (가구는 불포함)거실.주인이 헬로키티를 좋아하나 보군.나도 좋아했었는데 야옹.거실 뒤로 보이는건 주방.주방의 모습화장실도 보이고 방도 있다.사진으로 보는것과 실물은 다를수도 있으니 직접가서 보는걸 추천한다.코로나가 .. 2020. 10. 30. 페어몬트 올유캔잇 브런치 튼튼이랑 처음하는 레스토랑에서 밥 먹기. 애기 보느라 고생한다고 튼튼이 아빠가 나를 데리고 간 이곳. 벤쿠버 워터 프론트 페어몬트. 예전 내사랑 공유오빠의 도깨비에 나오던 그 호텔의 벤쿠버 지점이다.레스토랑 이름은 아크.예약 안하고 갔다가 20분 정도 기다렸다.기다리는 것도 설레이고 기분이 좋았다.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는 브런치가 일인당 35불.한국돈 삼만원 정도로 매주 주말 열시에서 두시까지 한다.(팁 불포함)서빙해주시는 분들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튼튼이도 처음 앉는 하이체어에 잘 앉아 있는다고 쉐프에게 칭찬도 받고 오랫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 웃고 떠들다 보니 마음도 행복했다. 이 즐거운 기분으로 또 일주일 그렇게 네번씩 몇번의 한달을 보내고 나면 우리 튼튼이도 자라고 내마음도 자라고 우리 튼튼이 아빠.. 2020. 10. 26. 북미 최고 어파베이비 유모차 튼튼이가 태어나기 전 튼튼이 아빠와 나는 유모차 쇼핑을 하러 다녔었다. 북미에서 많이 끌고 다닌다는 어파베이비.밴쿠버 다운타운에 나가면 쉽게 볼수 있는 어파 베이비 유모차. 하지만 가격은 쉽지 않다. 나는 시크한 도시의 엄마니까 차가운 도시의 검정색으로 고른다.택스 전 가격은 한국돈 백 사십만원 정도. 차가운 도시의 여자가 되려면 돈이 필요해요.한국에서도 같은걸 팔긴한다.백 만원정도 비싸게 말이다.한국에서 유모차 장사나 할까? 어파베이비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다는 비스타 모델.임산부 혼자도 접었다 폈다를 할수 있으며 무엇보다 저 밑에 장바구니에 오만잡다구리가 다 들어간다.튼튼이 친구 유모차가 저 모델인데 코스트코 생수 한다발에 주스한다발에 우와 정말 다 들어가더라.아이들 두명도 태울수 있고쌍둥이 아기 .. 2020. 10. 17. 캐나다 아동수당 인상 지난 20일, 캐나다 정부가 2020 – 2021 캐나다 아동 수당(CCB: Canada Child Benefit)을 인상하겠다 발표했다. 아동 수당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며 캐나다 거주 18개월 (1년 6개월)이 지나야 아동수당을 받을수 있는 자격이 된다. 거주의무만 채우면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외국인 가정도 수령할수 있다. 캐나다 정부는 아동 수당을 늘리는 것에 대해 “생활비와 맞추기 위함”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중산층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동수당은 부모의 소득과 비례하는데 6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의 경우 부모의 연소득이 CAD$31,711(한화 27,900,000원)이 넘지 않을 경우, 자녀가 6.. 2020. 10. 5. 스타벅스 무료 리필 생각 안하고 마시는 커피값이 꽤 커서 일주일에 두번(혹은 세번 경우에 따라 네번)만 마시기로 나자신과 약속한 월요일 오후. 튼튼이의 이앓이로 새벽 내내 좀비처럼 고생한 내 자신에게 스벅 아메리카노를 선물하기로 한다. 톨 사이즈는 샷이 두개가서 왠지 모유수유 하는 튼튼이에게 미안하니 제일 적은 숏 사이즈(샷 한개)를 시켰다.원래 아이스를 마실려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아기띠를 하고 있어서 튼튼이가 잘때까지(두 시간 가량)기다려서 마신 아메리카노는 천국의 맛이다. 택스포함 한국가격 숏 사이즈 이천 칠백원정도톨은 이천 팔 백원 정도 숏과 톨의 가격차이가 백원이다.ㅋㅋㅋ매장안에서 마시고 싶었으나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에잉 백원 더 내고 한 사이즈 더 큰걸 시킬걸 이.. 2020.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