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일상]젤리계의 샤넬/슈거피나를 아시나요?/구경은 공짜

튼튼이 엄마는 젤리를 좋아합니다.아니 좋아했습니다.이제 과거형이 되어버렸지만 새콤달콤한 지렁이 젤리를 참 좋아했습니다.

 

임신중에 친구가 예쁜 젤리가 있다면서 임신 중이니까 좋은 젤리를 먹으라고 하나 사줬었는데 참 맛있었어요.근데 가격은 맛이 없습니다.하하하하 이제는 젤리는 잘 안먹으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오늘 튼튼이랑 동네 슈퍼 갔다가 그날이 생각나서 사진 한번 찍어 봤습니다.

 

 

젤리 이름은 슈거피나예요.젤리도 있고 사탕도 있고 초콜릿도 있어요.저 큐브 하나에 한국돈 만원 정도 하네요.다른 젤리는 한봉에 2~3천원 정도인거에 비하면 무려 5섯배가 비싸네요.

 

 

이 아이스크림 모양의 젤리는 한국돈으로 이만오천원 정도 하는데 이야.이만 오천원이면 비싸네요.튼튼이 아빠가 만약 만약에 라도 만에 하나라도 이걸 사가지고 오면 잔소리를 해야 하나요.껄껄껄 상상은 자유니까요.튼튼이 아빠는 석기시대 초콜렛을 좋아하는데 ㅋㅋㅋㅋ여기 초콜렛 가격을 알면 보이스 피싱이라고 의심하는거 아니겠죠 ㅋㅋㅋㅋ

 

 

이 입술젤리도 이만오천원 정도 하는데 사이즈는 큰 사이즈였어요.튼튼이 아빠 입술은 무료 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고된육아에 정신이 혼미해졌네요.

 

 

초콜릿바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만 삼천원 정도...어떤 맛일까 궁금한데 가격이 궁금해지지 않는 금액이네요.하하하 

 

 

여러 종류의 젤리와 캔디들이 참 많네요.

 

 

좀 있으면 돌아올 발렌타이 데이를 준비해서 저런 선물박스도 나왔는데 저 박스에 젤리 3~4통이 들어가니 금액이 꽤 나갈것 같은데요.저는 아줌마니까 저런 선물대신 삼겹살 선물이 더 좋을것 같아요.하하하하

 

 

튼튼이도 알록달록해서 참 좋아했습니다.

 

직원이 와서 도움이 필요하면 알려달라는데 네 맞아요 저 도움이 많이 필요해요.혹시 육아나 가사일 조금만 도와주실수 있으신지........

저 수박 젤리는 예전에 제사상에 올리던 알록달록한 젤리를 연상시키네요 :)

 계속 보니까 먹고 싶네요.

요 귀요미 젤리도 만원정도 하네요.에라이 괜찮아요.눈으로 먹으면 공짜 ㅋㅋㅋㅋㅋㅋㅋㅋ티친님들도 눈으로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