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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여름 아이와 갈만한곳 Maplewood Farm 천국이라는 밴쿠버의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는 빠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 초 정도에 시작되었던 여름철 날씨가 이번에는 5월 중순도 안되어서 시작이 된 것 같아요. 어제오늘 밴쿠버의 기온은 27도 29도로 한여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엄청 더웠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이 날씨에 집에 있으면 큰일나를 외치는 저희 3살 된 꼬마와 주말에 가까운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다운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한 번에 혹은 한 번만 갈아타고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자동차가 없이도 갈 수 있는 아주 편한 곳입니다. Maplewood Farm 위치 405 Seymour River Place North Vancouver, BC V7H 1S6 Maplewood Farm 버스,시버스 타고 가는 법 다운타운에서 210 (Upper .. 2023. 5. 16.
캐나다 꼬마와 청와대 방문하기 5월10일이면 청와대가 국민에게 전면 개방된 지 1년이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다녀간 방문객만 해도 수백만 명이 넘었지만 나는 아직 방문 전이라면 '청와대 국민 품으로' 누리집에 접속해 예약을 먼저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저희가 청와대에 가보니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에서 입장 신청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저희같은 경우에는 예약이 필수였기 때문에 헝와대에 갈 예정이시라면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하는 날짜, 시간으로 예약을 하면 바로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고 입장을 위한 바코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와 인원수를 확인해야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청와대를 가고 싶으신분,청와대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 저도 캐나다에서 이민와.. 2023. 5. 12.
어린아이와 비행기를 탈때 팁 어린아이와 긴 비행기 여행을 떠날 때면 저는 항상 걱정이 앞섭니다. 저희 딸은 정말 활동적인 꼬마라서 오랜 시간 비행기 안에서 답답함을 못 참고 떼를 쓰면 어쩌지? 큰소리로 울고 소리라도 지르면 어쩌지? 그 긴 시간을 아이와 어떻게 보내야 할까? 실제로 아이와 비행기 타는 것이 두려워 해외여행을 안 간다는 제 친구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그래서 어린 아이와 비행기 탈 때 알아두면 좋은 팁들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항 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것들 24개월 이하라면 베시넷 신청하기 비행기 좌석을 따로 구입하지 않는 만 24개월 미만의 유아 베시넷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설치 가능 좌석이 정해져 있어 선착순으로 빨리 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아이가 있는 가족이 많이 가는 괌, 세부, 사이판과 같은.. 2023. 4. 7.
캐나다 밴쿠버 데이케어 한달 원비는 얼마나 될까요?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오시려고 하는 분 혹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아이를 데이케어에 보내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캐나다 밴쿠버 데이케어 한곳을 정해서 원비와 커리큘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캐나다 밴쿠버 혹은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에는 생각보다 꽤 많은 데이케어 즉 유치원들이 있습니다.회사 빌딩안에 있어서 간판이 없는 곳도 있고 있더라고 아주 작게 있기 때문에 처음에 저는 이곳이 과연 데이케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쏙쏙 숨어 있더라구요. 오늘 소개할 곳은 캐나다 밴쿠버에 많은 체인이 있는 VSOCC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2022년 12월부로 10불 데이케어 즉 하루에 만원 데이케어로 선정이 된 곳인데요.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비영리 단체 즉 NON FOR PROFIT이라는 점.. 2023. 4. 5.
캐나다 밴쿠버 10불 유치원-DAY CARE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에는 생각보다 꽤 많은 데이케어,한국말로 하면 유치원이라고 할까요?아무튼 그 데이케어가 많은데요.작년 2021년 12월 부터 저희 꼬마가 다니고 있는 데이케어도 드디어 하루에 $10불(한국돈 만원정도)데이케어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거의 $1700~1800불 정도를 매달 냈었습니다.한국돈 백칠팔십 되는 큰 돈이였거든요.제 월급의 반이 넘은 큰 돈이였었죠.하하하하 게다가 급식에 데이케어에서 필요한 우비나 이것저것 준비하려고 데이케어 들어가는 첫번째 달에는 꽤 많은 돈을 썼던것 같아요. 하루에 10불 즉 하루에 만원 데이케어 ? $10 a day daycare 란? BC주내 일부 데이케어는 하루 C$10 데이케어 정책 시범 장소(Universal Child Care Prototyp.. 2023. 4. 4.
우울할때 먹으면 좋은 음식 이민생활을 하다보면 간혹 혹은 자주 찾아오는 울적함은 매번 겪을 때마다 이겨내기 쉽지 않은데요. 아는 사람 혹은 친한 사람이 많지 않은 이민생활에서는 울적할때마다 저는 맛있는 음식이나 시원한 커피를 마시고 동네 한바퀴 도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우울함은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유발되는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행복 호르몬을 마구마구 만들어 준다고 하니 두부나 과일이 듬뿍 들어있는 샐러드를 먹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울할때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도넛이나 치킨,피자 같이 먹을 당시 입에 즐거울 뿐, 먹고나면 기분 나쁘게 배가 부르고 기분을 처지게 만드는 걸 느낄수 있.. 2023. 4. 4.
해외여행-면세품,술 반입 한국여행을 결정하고 나서 그다음으로 들었던 생각은 과연 우리는 여기서 얼마나 돈을 가지고 갈 수 있는지 그리고 술은 몇 병까지 가지고 갈 수 있는지가 가장 궁금하였는데요. 이럴 때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는 것보다 내가 직접 알아보는 것이 안전하고 확실하지요. 자 그래서 오늘은 면세품 구입한도 면세점 술 반입 등등에 알아볼까 합니다. 같이 보시죠.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면세품은 본래 해외에서의 사용을 목적으로 수입통관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되는 물품입니다. 따라서 세금이 유보된 상태에서 판매된 면세품을 국내에 재반입하는 경우 관련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다만, 경제·사회정책적 측면을 고려해 일정한 금액이나 수량 이하의 물건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합니다. 면세품 구입한도 출국하는 내국인의 외국물품 구매한도는 2.. 2023. 4. 2.
캐나다 어린이와 한국 관광-한국 민속촌 저희 꼬마가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3년만에 한국에 갑니다.원래 저희 꼬마가 태어나고 돌이 되기 전에 한국을 갈 계획이였으나 코로나로 인해서 그 계획이 무산이 되고 이제서야 다시 한국을 가는데요.얼마 안남았네요.하하 한국을 간다는게 떨리기도 하고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고 과연 저희 꼬마가 비행기에서 잘 있어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그러네요. 이번에 가면 언제 다시 한국을 갈지 모르기에 저희집 꼬마와 한국에서 함께 할수 있는 곳을 찾아보기로 합니다.생각보다 한국에는 꼬마와 갈수 있는 곳이 참 많더라구요. 그럼 같이 보실까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테마파크, 용인 한국민속촌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나 어쩌면 평생을 캐나다에서 자랄 저희 꼬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아름다운 전통 가옥을 만날 수 있는 한국민속촌인데요.(출.. 2023. 3. 31.
종이호일은 안전할까요? 매번 에어 프라이어 기에 고기나 생선등 기름진 요리를 할 때 기름을 닦기가 귀찮아서 시중에서 파는 종이포일을 무심코 썼던 기억이 있는데요. 한 번 쓰고 버리고 또 쓰고 버리고 너무 편해서 생각 없이 막 썼는데요.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이 이 종이포일도 과연 안전할까?라는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저희 집에는 3살 난 꼬마도 있는데 말이죠. 그럼 정말 쓰기에도 편한 종이포일이 과연 건강에도 좋을까요? 종이 호일은 안전할까요? 요리 재료를 놓기 전 프라이팬 위에도, 에어프라이어나 오븐 안에도 많은 분들이 종이 호일을 깔아 놓고 요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종이니까 은연중에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종이 호일은 종이 위아래에 흔히 실리콘이라고 알려진 성분인 폴리실록세.. 2023.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