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오시려고 하는 분 혹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아이를 데이케어에 보내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캐나다 밴쿠버 데이케어 한곳을 정해서 원비와 커리큘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캐나다 밴쿠버 혹은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에는 생각보다 꽤 많은 데이케어 즉 유치원들이 있습니다.회사 빌딩안에 있어서 간판이 없는 곳도 있고 있더라고 아주 작게 있기 때문에 처음에 저는 이곳이 과연 데이케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쏙쏙 숨어 있더라구요.
오늘 소개할 곳은 캐나다 밴쿠버에 많은 체인이 있는 VSOCC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2022년 12월부로 10불 데이케어 즉 하루에 만원 데이케어로 선정이 된 곳인데요.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비영리 단체 즉 NON FOR PROFIT이라는 점이 더욱 마음에 들더라구요.웨이팅 리스트가 기본 1년 이상이라서 저희가 뭘 고를수 있는 입장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만약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희 아이는 이런 비영리 단체 즉 NON FOR PROFIT센터로 보내고 싶네요.
비영리 단체 즉 NON FOR PROFIT란?
비영리 단체는 소유주나 주주를 위해서 자본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대신에 그 자본으로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는 단체를 말한다. 비영리조직, 비영리기관이라고도 불린다. 흔한 예로 자선단체, 노조, 그리고 공공 예술 전시를 위한 조직이다. 통상적인 용어로는 정부조직은 포함하지 않는다.
바로 위의 표가 VSOCC 데이케어 즉 유치원의 원비에 대한 것인데요.운이 좋아 이VSOCC 데이케어에 들어가게 된다면 하루에 10불 즉 만원 그래서 한달에 200불(한국돈 20만원)정도만 원비로 내시면 되는데요.그리고 도시락도 매달 신청하실수 있어요.아침 간식 점심 그리고 오후 간식 이렇게 세번 음식을 제공하는데요.가격은 한달에 약 15만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한달에 유치원 비와 식비를 합치면 한국돈 약 35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우리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수 있는데요.여기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의 자격이 되시는 분들은 식비 15만원만 내고 다니시면 됩니다.
소득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각 가정마다 다르니 캐나다 비씨 정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이 곳에 살다보니 몰라서 지나치고 못 받는 정부 지원금이 꽤 많더라구요.아이고 그 보조금 다 받았으면 한국 몇번 더 놀러갈수 있는데요.참 저희가 무지했었네요.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저희처럼 몰라서 정부보조금 못 받지 마시고 꼭꼭 챙겨받으시길.
오늘도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