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벤쿠버의 많은 상점에서는 현금을 받지 않고 있다.집에서 굴러다니는 동전들과 오래된 지폐를 저금도 할겸 은행에 가기로 했다.
이번년도 말까지만 구 지폐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집에 있는 구 지폐들을 찾아 보았다.분명 더 많이 있었던것 같은데 못 찾겠다.오늘 찾은 구 지폐 한장.
구 지폐 오불짜리 한국돈 오천원 짜리 지폐라고 해야하나?
튼튼이 아빠 지갑속에서 잠자고 있던 동전들도 다 꺼내서 저금하러 가자잉
동전들이 줄줄 나온다.동전까지 다 모아서 저금하니 만오천원정도가 되었다.티끌모아 동산이다.동산중에서는 맛동산이 최고 :)히히
그럼 여기서 잠깐 캐나다의 동전에 대해 알아보자.
튼튼이 엄마가 캐나다에 처음 왔을때 동전이 너무 헷갈려서 손바닥 위에 놓고 계산하시는 분들에게 집어가라고 했었었다.
현재 쓰이고 있는 동전은 모두 5섯개.
5센트(50원)
10센트(100원)
25센트(250원)
1달러(천원)
2달러(이천원)
캐나다 동전 앞면은 모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이는 캐나다는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았다가 1867년에 독립을 하였지만 지금까지도 잉글랜드,뉴질랜드와 더불어 영국연방국에 속한 영국 연합국이기 때문에 동전 앞면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얼굴 또 다른 한면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동물과 상징물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동전의 이름대신 닉네임으로도 부르기도 하는데 튼튼이 엄마는 이 닉네임때문에도 동전들이 너무 헷갈렸다.
5센트(50원) 니클
10센트(100원) 다임
25센트(250원) 쿼터
1달러(천원)루니
2달러(이천원)투니
아직도 헷갈린다.참 은행에서 구 지폐에 대해 물어보니 은행에서는 구 지폐를 계속 받고 계신다고 하네요.은행외 다른 곳에서는 12월 말까지만 구 지폐를 사용하실수 있다는 점 :) 오늘의 꿀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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