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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육아 ™

[짠내육아]코스트코 컬크랜드 기저귀 추천 사용후기

by 캐나다 엄마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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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는 코스트코의 컬크랜드 기저귀를 쓴다.

 

한박스에 198의 기저귀가 들어있는 3단계를 사면 두달 반정도를 쓴다.하루에 두개 많으면 세개정도만 일회용 기저귀를 쓰고 나머지는 천기저귀를 쓰고 있다.여자아이라서 기저귀는 천기저귀로 채워주고 싶었는데 한 두달해보니까 안되겠더라 안돼 손목이 너무 아파.그래서 천기저귀는 하루에 세개가 최대.오늘은 두개만 쓰고 나머지는 천 기저귀로 썼다.샤워하면서 천 기저귀 빨아준 튼튼이 아빠 공유오빠최고 멋쟁이.

(몇달전 육아우울증이 온 후부터는 종이 기저귀 사용을 조금 더 늘려서 편하다.미안하다.)


튼튼이 엄마가 코스트코의 컬크랜드 기저귀를
쓰는 이유

 

1.가성비가 제일 좋다.

2.갯수가 많다.

3.인공적인 향이 나지 않았다.
4.새지 않았다.
5.흡수력
6.발진이 없다.

 

기저귀가 떨어져서 오랫만에 코스트코를 갔다.

코로나 이후 코스트코 매장앞에서 마스크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여깄다 오늘 우리가 살 기저귀.한 상자에 198개.한국돈 약 3만 4천원정도 한다.기저귀 한개당 백칠십오원.이백원이 안되는 가격이다.

튼튼아 엄마가 천기저귀 하루종일 못해줘서 미안해.엄마 손목이 너덜너덜거려서 하루에 두개만 일회용 기저귀 쓰자 아가 미안해 :(

튼튼이 기저귀랑 같이 집에 왔다.

튼튼이는 잿밥에 더 관심이 있다.맨날 저기 가서 저 친구의 얼굴을 쓰다듬고 논다.몸이 조금만 허락해 준다면 천기저귀 사용을 늘리고 싶은데 그러다가 다시 육아 우울증이 올까봐 튼튼이에게 양해를 구했다.

산후우울증 자가진단하고 슬픔에 빠진 튼튼이 엄마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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