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모 삼춘들.
저는 이제 8개월 된 튼튼이예요.
어제는 아빠가 오후 출근이라 아침에 엄마아빠랑 집 앞 공원에 갔다 왔어요.
단풍이 울긋불긋 예쁘지요?
제가 어제 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다섯시에 잤어요 그럼 엄마 마음에도 울그락 불그락 단풍이 생겨요
제가 유모차에서 잘때 엄마아빠는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랑 또 럭키도넛을 먹었네요.
어머니!!!노프릴스 가서 장을 저렴하게 봐오면 뭘합니까 커피값으로 이렇게 쓰고 있는데요....
가장 저렴하게 장을 보고 싶다면 노프릴스로 가세요오
엄마가 산 롱존 도넛이예요 삼천원 정도 한데요.
단풍이 참 예쁘지요 제가 요즘 이가 나서 막 깨물거든요 엄마 찌찌도 물었더니 엄마 찌찌에도 가을이 찾아 왔네요 :) 울그락 불그락 피멍 말이예요.
아빠는 절 많이 사랑해 줘요.저희 아빠는 프로레슬러는 아닌데 헤드록은 좀 걸어요.살려주세요.
아빠의 겨드랑이는 참 축축 따듯해요.
엄마가 제가 자는 동안 용가리 발톱을 잘라줬어요.엄마는 저랑 아빠랑 자는 동안 늦게까지 놀다가 새벽에 제가 울면 짜증내요.팥쥐엄마예요.엄마도 나랑 같이 자고 일찍 일어나요 엄마.
그래도 엄마는 공유오빠를 저를 사랑해요.
반응형
'짠내육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짠내육아]코스트코 컬크랜드 기저귀 추천 사용후기 (26) | 2020.11.17 |
---|---|
생후8개월 아기 예방접종/몸무게/이유식/모유수유/아랫니윗니 (21) | 2020.11.08 |
남편의 육아 우울증(산후 우울증) (12) | 2020.10.23 |
튼튼이 엄마의 산후 우울증 극복기 (29) | 2020.10.22 |
산후 우울증 자가 진단 (24) | 2020.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