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 짠내가족 ™

애드센스가 뭐라고........

by 캐나다 엄마 2020. 8. 23.
반응형

때는 바야흐로 오늘 아침 열시경.
나의 두찌찌는 오늘도 어김없이 열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사랑하는 튼튼이 아부지(라 쓰고 냄비를 태운 오 ㅐ ㄴ ㅅ ㅜ ..........라고 읽는 ㄷ....ㅏ)에게 어제 남겨 놓은 갈비를 데워서 먹자고 했던게 십분 정도.킁킁킁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난다.설마.아니겠지.사실 요새 튼튼이 아빠는 애드센스에 합격하지 못했다고 우울해했다.이때도 블로그를 홍보한다고 하더니...당장 일어나서 부엌을 확인하고 싶지만 나의 한쪽찌찌는 튼튼이에게 억압되어 있다.그래 아니겠지 우리집 냄비가 타는 냄새가 아니겠지 우.리.집.냄.비. 코스트코에서 200불 세뚜세뚜로 이번에 산 새 냄비는 아니겠지.


부엌에서 탄식이 들린다.
항상 슬픈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우리 사랑하는 멋진 튼튼이 아버지가 또....또 태워달란 비행기는 안태워주고 내 새로산 냄비만 태운다.아 하지만 이 모든건 애드센스때문이다.가슴에 참을 인 세개를 지그시 써 내려간다.세개로는 안될것 같다.열개를 써보자.
우리 튼튼이 아버지 블로그도 놀러가서 친구해 주세요 바로 맞구독 해준데요....저희 집 냄비들에게 자유를 제바알
튼튼이 아부지 티스토리 입니다.복 받으실꺼예요 가시는 분들 :-)

van1ife.tistory.com

냄비야 이따가 깨끗하게 닦아줄께 고생이 많다.아주 야무지게 빈틈없이 다 태웠네 우리 튼튼이 아버지.어화둥둥 내사랑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