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효능 추천

사과 같은 내 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눈도 반짝 코도 반짝 입도 반짝반짝

혹시 사과 좋아하시나요? 매일 아침 하루에 한 알씩 먹는 사과는 의사를 멀리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과에서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과일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과일인 사과. 오늘은 사과 효능, 사과 보관법, 사과 세척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과 효능

두뇌활동에 도움

매일 아침에 한 알씩 먹는 사과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의사를 멀리한다는 금사과라는 말이 있는데요. 매일 아침에 사과를 한 알씩 먹으면 온몸으로 포도당이 공급되어 두뇌활동이 활발해집니다. 또한 알츠하이머 질환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으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해줍니다. 신선한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이 뇌세포를 보호해주는 케르세틴 성분을 우리 몸에서 더욱 잘 섭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노화 예방과 폐 건강에 도움

사과는 껍질 채 드시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은데요. 사과 껍질에 있는 케르세틴이라는 요소가 노화 예방과 폐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케르세틴은 항산화, 항염증,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꼭사과를 드실 때는 껍질에 묻어있는 농약을 잘 씻어서 껍질째로 사과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

사과는 다른 과일에 비교해서 칼로리가 높습니다. 평균 크기의 사과 2개는 공깃밥 한 공기 정도의 칼로리와 비슷할 정도로 사과는 칼로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를 하거나 식단 조절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만능 과일입니다. 또한 사과에 있는 케르세틴과 우르솔릭산이라는 성분이 칼로리 연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과 피로 해소 도움

사과에 들어있는 유기산은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한편 피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과에 있는 플라보노이드의 성분은 동맥 내부에 찌꺼기가 쌓여주는 것을 방지해 주는 막아 줍니다. 이는 심장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사과 잘 고르기

우선 맛있는 사과는 겉 표면에 흠집이 없고 손으로 잡았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것을 골라야 합니다. 사과가 들었을 때 가볍다면 사과 속에 들어있는 섬유질 시간이 경과되어  수분이 다 빠져나간 맛없는 사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진하고 붉은색의 매끈한 껍질이 좋은 사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맛이 좋은 사과는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260~300g 정도의 무게의 동그랗고 반듯한 모양의 사과입니다. 또한, 사과 표면의 하얀 반점은 광합성 작용으로 인해 생기는 것인데 이 하얀 반점이 많을수록 사과의 당도가 높다 합니다.

 

사과 잘 보관하는 방법

싱싱한 사과를 잘 보관하려면 신문지에 사과를 한알씩 포장하는 것이 사과 안에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 더욱 오래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가 없다면 랩에 한알씩 포장해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만 신문지를 추천합니다.
사과를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는 경우에는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뚜껑을 살짝 열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보관한 사과는 냉장 시 최대 40일간 보관이 가능하나, 신선한 상태일 때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보관 시 유의사항

사과를 보관하실 때는 다른 과일과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는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 때문인데요. 숙성 호르몬의 하나인 에틸렌은 다른 과일을 빨리 상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냉장실에 사과와 함께 다른 과일을 넣는다면 다른 과일이 썩어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니 꼭 사과를 분리해서 보관해 주세요.

사과 잘 씻는 법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사과는 껍질채 먹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습니다. 혹시나 사과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잔류 농약이 걱정되신다면 물에 베이킹 소다나 식초 혹은 쌀뜨물에 사과를 넣고 3분 정도 담갔다가 손으로 뽀득뽀득 문대서 닦아주세요. 움푹 들어간 꼭지 부분은 잔류농약이 남아있을 확률이 많은 곳이므로 더욱더 꼼꼼하게 닦아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베이킹 소다나 식초 혹은 쌀뜨물로 사과를 씻는다면 잔류농약이나 사과에 남아 있는 이물질 등을 깨끗하게 없애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