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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짠내가족 ™

가족의 존재

by 캐나다 엄마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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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 아빠의 마지막 휴일날

유모차 싫어하는 튼튼이랑 튼튼아빠랑 동네 한바퀴.

오늘은 평소에 가지 않는 길로 가볼까 해서 들어선 곳에 가을이 한창이다.

튼튼아빠와 아빠 품속에서 낮잠자는 튼튼이.

 사람도 없고 한적하다.앞으로는 이곳으로 산책을 와야지.

가다보니 놀이터도 있다.나무들에게 둘러쌓인 숲속 놀이터.

잠에서 깬 튼튼이랑 첫 그네
튼튼아 그네 재밌어?
튼튼이는 집에 가기 싫다고 찡찡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결같은 튼튼이 아빠와
또 한결같은(새벽3시에 일어나는)튼튼이가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
내일은 고구마나 삶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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