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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캠핑여행 ™

캠핑장비 필수템 추천

by 캐나다 엄마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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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를 처음에 구매할 때는 너무 저렴한 것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어쩔 수 없이 사게 되는 것은 비추합니다. 캠핑장비는 가격대가 제법 있더라도 내구성이 좋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제품과 브랜드를 사는 것이 오래 쓰고 또 자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캠핑장비는 변화무쌍한 자연 환경과 보관 조건에서 한계 상태에 도달할 때까지 캠핑장비가 요구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 또는  외부적인 충격이나 내부에서 발생하는 온도나 습도 혹은 눈이나 비등 여러 가지 환경변화에 견딜 수 있는 능력이 높은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 전에 충분한 검색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캠핑장비 추천

 

1.텐트: 캠핑장비의 기본 중의 기본이죠. 어떤 종류의 캠핑을 원하느냐에 따라 텐트를 고를 수 있는데요. 가벼운 백팩킹이나 자전거 캠핑을 원하신다면 내구성이 좋은 폴리소재의 텐트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때 너무 값싼 폴리 재질의 텐트내구성이 좋지않고 무엇보다 통풍이 좋지 않기 때문에 텐트 안에서 습기가 많이 차고 또한 금방 마르지 않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2.침낭: 캠핑장비를 알아보면서 제일 고민을 했던 것이 침낭이었던 것 같아요. 대부분의 침낭들은 가격대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잘 모르고 제일 싼 침낭을 구매했다가 한번 펴 보고 바로 환불했었어요. 4계절용 침낭을 구매하셔서 추울 때는 이불이나 옷을 껴입어서 침낭 안의 온도를 높이거나 금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1500 필 그리고 400 필 정도의 침낭 2개로 여름과 겨울의 캠핑을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3. 슬리핑 패드: 대부분의 캠핑장의 지면은 평평하고 고른 편이라 텐트 안에서 슬리핑 패드 없이도 잠을 이룰 수도 있지만 슬리핑 패드의 단열 성능이 추운 날씨에도 체온을 보호시켜 주기에 꼭 필요합니다. 특히 지면이 고르지 않았던 아이슬란드의 캠핑장에서 우리의 슬리핑 패드는 최고의 효자 템이었습니다. 슬리핑 패드를 고를 때 R-밸류를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팁인데 R-밸류가 높으면 높을수록 매트는 더 따뜻합니다. 그리고 비싸요

 

 

4.스토브: 제가 가지고 있는 캠핑장비 중에서 제일 아끼는 스토브도 캠핑하러 갈 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실용성을 우선으로 하는 저는  MSR의 스토브를 구매했습니다. MSR 스토브는 작고 가벼워서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닐 수 있었어요. 굳이 캠핑이 아니어도 들고 다니면서 라면도 끓여먹고 삼겹살도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실용성이 참 좋습니다. 세일해서 4만 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5. 주방용품 : 캠핑장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죠. 처음에 구매하실 때 한 번에 세트로 구매하시는 것보다 각각 필요한 주방용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캠핑 주방용품을 세트로 구매하면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는 저렴하지만 품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각각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리하기 좋고 설거지 하기 편한 나에게 맞는 좋은 주방용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에게 맞는 캠핑스타일에 맞게 캠핑장비를 구매하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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