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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캠핑여행 ™

[짠내투어]해외 호텔리뷰 꿀팁/빅토리아 페어몬트 편

by 캐나다 엄마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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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시나요?저희 튼튼이네는 여행을 참 좋아합니다.

캐나다에 와서 몇년간은 무식하게 일만하고 돈도 참 바보같이 모아서 여행한번을 못갔습니다.

이려러고 캐나다에 온게 아닌데....

벤쿠버에 와서 집을 사고 참 많이 여행을 다녔습니다.그동안 고생한것에 대한 보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튼튼이 엄마랑 아빠는 호텔도 좋아합니다.캠핑도 좋아하고 아니 그냥 집을 떠나서 자는 걸 좋아합니다.

 

벤쿠버에서 빅토리아까지는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걸립니다.비행기로 가면 삼십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가격이 나가서 배타고 갑니다.

튼튼이가 태어나서는 망할놈의 코로나때매 여행을 못갔네요 이런.

 

빅토리아 시내로 가는 버스안 입니다. 튼튼이 아빠는 지도를 보고 있네요.

이 곳이 저희가 묶었던 페어몬트 빅토리아 지점입니다.빅토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오래된 건물을 좋아합니다.고풍스럽고 푸근한 맛이 있어요.

 

빅토리아의 밤도 낮 못지 않게 예쁘지요?

참고로 저희는 코로나가 터지기 훨씬 전에 다녀온 사진들 입니다.

음식도 맛있습니다.집에서 하는 팬케이크는 왜 저런 맛이 안날까요? 

저희가 갔을때는 식당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참 평화롭지요?튼튼이 아빠랑 저기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는데 제가 귓등으로 들어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저희 방입니다.저는 저 커튼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참 여기서 꿀팁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호텔에 가시면 호텔 프론트 직원이나 예약할때 넌지시 알려주세요.

케이크나 초콜렛 와인 등을 방안에 가져다 주더라구요.튼튼이 임신하고 샌프란시스코에 갔을때는 임신선물로 음식 바우처와 이것저것 많이 주셨어요.대부분 아니 거의 모든 호텔직원들은 나이스하십니다.오늘 이곳을 처음 방문했다고 하시면 여러가지 쿠폰이나 로컬 맛집도 많이 알려주실꺼예요.여기서 포인트는 웃으면서 친절하게 ㅎ ㅎ 그럼 놀랄만한 서비스를 받으실수도 있어요.

웃으면 복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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