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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짠내가족 ™

[짠내정보]유통기한 지난 썬크림 활용방법 5가지/썬크림 버리지 말고 사용하세요

by 캐나다 엄마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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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은 지나지 않았지만 개봉한지 일년이 넘은 튼튼이네 썬크림

썬크림의 유통기한은 미개봉시에는 2년정도로 길지만 개봉을 하고 나서는 짧게는 6개월에서 1년 정도라고 한다.특히 썬크림을 짰을때 물과 기름이 분리되어서 나온다면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피부에 사용하면 안된다고 한다.튼튼이 엄마도 화장실 청소를 하다가 유통기한이 넘어버린 썬크림이 있길래 활용방법을 찾아보니 참 쓰임새가 많았다. 그 중 가장 활용도가 높았던 5섯가지의 방법을 적어본다.

 

 

 

1.피부에 묻은 유성 매직이나 네임펜 흔적 지우기

 

매직이 묻은 피부에 썬크림을 바르고 여러번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매직이 말끔하게 지워 진다.

사진출처 구글

2.가위의 윤활유


테이프를 자르거나 끈적거리는 스티커를 가위로 자르고 나면 가위날이 끈적거린다. 이때 가위 날에 썬크림을 바른 뒤, 잠시 후 닦아내면 깨끗해진 가위 날이 된다. 또한, 녹이 슬어서 뻑뻑해진 가위도, 선크림을 20분정도 발라놓고 기다린 뒤 닦아내면 좀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다.

 

3.신발 세탁

 

자주 빨기 힘든 신발, 밑창이 고무로 된 신발들 중에서 물세탁이 힘든 소재의 신발은 매번 세탁을 맡기기가 힘들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된다. 이 때, 썬크림을 발라 놓고 문지른 다음에 물티슈로 닦아내면 때를 말끔히 지울 수 있다. 세제와 달리 거품이 나지 않아서 뒤처리도 깔끔하고, 손 쉽게 신발의 묵은 때를 지울 수 있다.

 

4.주차 딱지/접착제 자국 지우기 


스티커를 떼어내고 난 후 끈적한 스티커 자국은 매끄러운 표면에 흠이 남지 않게끔 지워내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시간도 오래 걸린다. 이 때 썬크림을 이용해 끈적한 자국을 닦아내면 훨씬 더 쉽고 깨끗하게 스티커 자국을 없앨 수 있다. 유리병에 붙은 상표를 떼어내고 조미료 등 식재료를 보관하는 병으로 재활용 하거나 주차 딱지를 떼어내고 남은 접착제를 제거하는 등 여러 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구글

 

5.가구 광택

 

가죽으로 되어 있는 가죽 쇼파,의자,신발 가방등에 유통기한 지난 썬크림을 충분히 짠후 수건으로 골고루 펴 발라주면 광택효과에 뛰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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