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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난 친구가 대뜸
“언니 국가비라고 알죠 그 영국남자 유투버 부인?”
“그 사람이 자가격리하는데 생일잔치 한다고 사람불러서 뭐 했나봐요.우리는 자가격리 (아가들이 있어서)힘들어서 한국도 못 가는데 국가비 처럼 하면 갈수 있울것 같은데요?하하”
라고 한다.집에 와서 관련 뉴스를 보니 참 어이가 없다.
얼마전 벤쿠버 한인 커뮤니티에 어머니가 위독하셔서 급히 한국으로 가신다는 분의 이야기가 떠올랐다.자가격리중에는 가족의 임종도 보지 못한다는데 국가비란 사람은 참 이해할수 없다.그 영상을 또 유투브에 찍어서 올리다니 참...
나도 한국이 정말 가고 싶은데 한국에서 이주 캐나다에서 이주 거의 한달동안의 자가격리가 나와 튼튼이에게 너무 힘들것같아 망설였는데....이해가 안간다.
튼튼이 백일도 여기서 우리끼리 조촐하게 했었는데 화가 또 나려고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가 종식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고생을 하는데 참 어이가 없다.
그 영상을 찍어서 올린 사람이나 자가격리중 생일파티에 간 사람들 역시 나는 이해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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