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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가 태어나기 전에도 나는 일회용품 안쓰기.장바구니 가지고 다니기.텀블러 들고 다니기 등 실생활에서 내가 할수 있는 소소한 환경보호를 했었다.(튼튼이 면 기저귀는 매일 두개 이상 쓰려고 하는데 손빨래가 후덜덜)하지만 요즘 인간의 잘못으로 벌어진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되었고 일회용 장갑.일회용 배달음식그릇 일회용 비닐봉투 등등.....일회용품사용이 폭팔적으로 늘었다고 한다.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냈을까?
우연히 온라인에서 보게된 두장이 사진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일회용 마스크에 있는 귀걸이가 야생동물의 몸에 걸리거나 감겨 해를 입히고 사망까지 이르게 한단다.
그래서 마스크를 버릴때 가위로 끈을 잘라 버리면 쓰레기 이동과정이나 매립과정에서 마스크가 날아가도 야생동물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작다고 한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 튼튼이가 자라면 “엄마 왜 내가 태어났을때는 사람들이 다 마스크를 썼어?”라고 지금 이 시간들이 과거형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겐 생명을 구하는 일
마스크 귀걸이 싹둑싹둑 잘라서 버려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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