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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짠내가족 ™

룰루레몬 수선은 언제나 무료

by 캐나다 엄마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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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바지라 쓰고 레깅스라 부르는 검정바지 이십만원.
요가 매트 팔만원.비올때 입는 우비 삼십만원.
비싸다.하지만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간다.
1998년 튼튼이 고향 벤쿠버에서 태어난 브랜드
한국에서는 요가계의 샤넬 이라고 불리는

룰루레몬의 가격이다.

처음에는 나도 이해하지 못한 쫄바지의 가격....
예전 직장에서는 상의와 점퍼는 제공하고 하의는 직원들이 구매해서 입었어야 했는데 직원의 99%는 요상한 로고가 있는 쫄바지를 입고 있는게 아닌가 그때 였다.내가 룰루레몬과 사랑에 빠진때가.......

룰루레몬의 로고 알파벳 A를 형상화했다고 한다.

룰루레몬의 좋은 이유
1.수선 무료(구매한지 십년이 지나서 바지에 구멍이 뚫리거나 기장의 짧게 고쳐도 돈을 받지 않는다)
2.아이들 옷 수선도 무료(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의 레깅스를 언제나 무료로 수선해 준다)
3.중고로 룰루레몬을 다른 사람에게 구매했어도 수선해준다.
4.레깅스에 보풀이 생기면 수선이나 상태에 따라 새것으로 교환
5.서비스가 좋고 질도 좋다.(십년된 레깅스를 아직도 입고 있다 크크)

랍슨에 위치한 룰루레몬 매장


역시 벤쿠버에서 제일 비싼 집에 사는 룰루레몬 사장은 통도 크다.튼튼이가 찡찡거리는 관계로 내일 룰루레몬에 대해서 더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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