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 짠내가족 ™

남편의 휴일(튼튼이 아빠 쉬는날)

by 캐나다 엄마 2020. 10. 30.
반응형

튼튼이 아빠가 쉬는날이다.

너무너무 좋다.정말 너어어무 좋다.

하늘만큼 땅만큼 나는 세상에서 튼튼이 아빠 쉬는날이 제에에에에에일 좋다아.

비가 오지만 나가야해 우리는 그래야 우리의 목과 어깨가 쉴수 있어.

튼튼이 아빠와 튼튼이와 우리의 사랑의 유모차.

유모차 구경도 하고 하지만 역시 선뜻 백만원이 넘는 유모차는 너무 부담스러워 만지작 거리다가 왔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한잔씩 하고 사실 튼튼이 아빠랑 나는 한잔을 시켜서 나눠 마시는데 오늘은 각각 한잔씩 마셨더니 성공한 사람같고 기분이 좋았다.ㅋㅋㅋㅋㅋ벤티로 마셨더니 잠이 안오네.

튼튼이는 유모차에서 잠이 들었고 나랑 튼튼이 아빠는 스탠리 파크를 한바퀴 돌다 들어왔다.

튼튼이는 항상 옆으로 기대서 자는데 그 모습이 짠하다.좋은 유모차가 아니여서 그런가?애드센스 수익으로 유모차는 커녕 바퀴한짝도 못살것 같은데.ㅋㅋㅋㅋ아가 엄마가 다시 열심히 해볼께 여름 휴대용 유모차라도 어떻게 살수 있도록 말이야.

반응형

'캐나다 짠내가족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의 휴일  (30) 2020.11.05
포대기 업고 하는 가지요리  (47) 2020.11.02
오늘 하루(feat 튼튼이)  (32) 2020.10.29
캐나다의 중고나라  (44) 2020.10.28
벤쿠버의 소비요정  (37) 20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