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맛있는게 너무 많다.삶의 즐거움은 역시 반 이상 먹는 즐거움.캐나다에서 임신을 하고 나서 한국에 있는 곱창 막창 닭발 돼지머리 눌린고기?였나 아무튼 먹고 싶은게 참 많았던 나는 먹방을 보면서 나의 허전했던 위장을 달랠수밖에 없었다.하지만 다행히도 내가 좋아했던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벤쿠버에서는 참 쉽게 구할수 있었다.임신하고서 정말 일주일에 한번 꼴로 달달한 케이크가 정말 먹고 싶었고 또 그만큼 많이 먹어서 나는 결국 12kg가 증가하고 말았다.
(비싸게 찌운 내 살들ㅎㅎㅎ)
그럼 벤쿠버에서 튼튼이 엄마가 고른 딸기 생크림 케이크 중 베스트는 어디일까? 그곳은 바로 berry_oncloud에서 만드는 신선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https://instagram.com/berry_oncloud?igshid=1vryxbu6jm9km
주문은 인스타그램에서 할수 있다.딸기 말고도 망고 키위 블루베리도 있지만 역시 나의 최애는 새콤달콤한 딸기 :)
주문은 삼일전에 해야해요 :)
딸기 생크림 케이크랑 커피랑 마시면 세상을 다 가진듯한 느낌.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나도 살찌고 뱃속에 있는 튼튼이도 돼......
만약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당장 먹고 싶다면 벤쿠버 다운타운 랍슨에 있는 홀푸드 마켓의 케이크도 훌륭하다.
가격은 제일 작은 사이즈가 $28불 정도 했던거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글을 쓰는 지금도 딸기 케이크가 생각난다.냠냠 하지만 나는 임신전 몸무게로 돌아가야 한다.2키로만 더 빼야되는데.....
아무튼 밴쿠버에서도 맛있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먹을수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https://www.wholefoodsmarket.com/stores/robson
튼튼이가 내 배에 있었을때 튼튼이 아빠랑 제일 큰 케이크 사서 우걱우걱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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