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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네 엄마는 커피를 좋아한다.튼튼이네 아빠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캐나다로 온 후부터는 커피를 한잔씩 마시게 되었다. 튼튼이 아빠가 쉬는 날이면 벤쿠버의 힙한 커피숍을 돌아다니면서 돈을쓰는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게 우리 가족의 취미.나중에 튼튼이가 크면 스팀 밀크 시켜줘야지 :)
얼마전부터 집앞에 커피숍이 생긴다고 공사를 하고 있었다.키칠라노에서 한번 가봤던 TURF. 커피숍 안에 요가와 에어로빅 운동을 할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 있다. 무엇보다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든다.
이 날은 친구랑 튼튼이랑 같이 갔던 날인데 포스팅을 한다고 찍어놓고 이제야 올리네 한 세달전에 다녀온것 같은데 :)
여기 커피숍은 옷과 가방 이것저것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꽤 힙하고 예뻐서 하나 살뻔 했다. 크크
엄청 공간이 넓고 좋다.벤쿠버의 갬성이 느껴지지 않아요?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훈남이네 나도 이 기회에 등록을 할까? 코로나 끝나면 ㅎ ㅎ
TURF는 음식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건강식 햄버거나 샌드위치도 많이 보였다.주변에 오피스들이 많아서 점심시간에 커피와 빵으로 주문하는 분들이 많이 보였다.
빵도 많고
건강한 샌드위치 하지만 가격은 건강하지 않음.
각종 쿠키나 시리얼 바들도 판매하고 있다.
친구가 맛있는 짜장면을 사줘서 커피는 내가 사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중.여기 와인도 파네
선반위에 굿즈들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가방이 참 예쁜데 사지 않고 눈으로 만 본 튼튼이 엄마 내 자신을 칭찬한다.
힙한 오빠가 우리의 커피를 만들어 주고 있다.
주문할때 찰칵.여기 텀블러도 너무 예쁘다.
건너편에 튼튼이네 집이 보인다.집이랑 가까워서 좋네.운동 등록하러 오자 ㅎ ㅎ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아메리카노랑 라떼.두개 주문해서 팔천원 정도 나왔던것 같은데
아메리카노를 마셨더니 화장실이 가고 싶다.
화장실 가는 길도 힙하다. 마치 스타워즈의 광선 검 같은 곳을 지나서
오호 여기가 운동하는 곳이군
여자화장실로 들어가자. 이곳은 운동하고 샤워도 하고 가시라고 샤워장도 마련되어 있다.
여긴 남자 화장실
화장실 갔다가 돌아온 튼튼이 엄마.
벤쿠버에 힙한 커피숍을 찾으신다면 TURF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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