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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캠핑여행 ™

[짠내제테크]우린 이렇게 해외에서 최저임금으로 이년동안 6500만원 모았다.1부

by 캐나다 엄마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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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단 일주일에 십만원부터 모아보자.

 

금액을 잘게 쪼개 내가 모을수 있는 금액과 그 기간을 명확하게 잡는다.기간이 길어지거나 모으는 금액을 터무니없이 크게 잡는다면 돈을 모으기도 전에 지친다.조금씩 작게 불려 나간다.

2.일주일에 하루나 이틀정도는 지출이 0인 날로 만들어라.

 

튼튼이 엄마랑 아빠는 일주일에 이틀정도는 아무 소비도 하지 않는다.화요일이나 목요일에는 집에서 커피도 타먹고 외출을 한다면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서 나간다.

3.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닌다.


튼튼이 엄마 아빠는 걸어서 두시간 정도의 거리는 항상 걸어다닌다.특히 택시는 타면 안된다.우리에겐 강인한 두다리가 있지 않은가 운동삼아 하루에 두세시간을 걸으면 강인한다리체력도 얻고 교통비도 줄일수 있다.

4.냉장고에 어떤 식재료들이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하라.


튼튼이 엄마는 그동안 돈주고 사온 야채들이 썩어서 버리고 또 다시 사고 버리고를 많이 했었다.냉장고가 한눈에 보이니 버리는 음식이 없어지고 생활비가 절약되었다.

5.장은 자주 보지 않는다.


세일하는 날,품목별로 싼 마트에 가서 장을 본다.우리동네는 야채와 고기류는 노프릴스가 저렴하고 바나나는 샤퍼스 한국식품은 한남마트가 저렴하다.매주 금요일 혹은 토요일 일주일에 한번 마트를 돌아다니며 장을 본다.장보기 금액을 무시하면 안된다.일주일에 만원씩만 아껴도 한달이면 사만원이다.땅파봐라 그돈안나온다.크크

6.외식과 배달음식을 줄여라.


캐나다는 팁 문화가 있어서 외식 한번의 비용으로 튼튼이네 가족의 일주일치 생활비가 나온다.우린 거의 집에서 밥을 해먹고 한달에 한번 혹은 밖에서 친구들을 만날때만 외식을 했다.

7.쿠폰과 포인트 카드를 잘 활용하라

자주가는 커피숍,빵집 혹은 햄버거 가게,늘 가는 마트에 쿠폰이나 포인트카드가 있는지 확인해 보자.어느날 갑자기 생각지도 못하게 무료 음료,혹은 포인트로 장을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8.중고거래사이트를 잘 활용하자.


더이상 우리가 쓰지 않는 물건 혹은 필요한 물품등을 중고거래로 사고 팔자.특히 값비싼 유아용품을 물려받을 곳이 없다면 중고거래로 구입하는것도 추천.새것같은 제품들이 은근히 많다.



9.만나면 시간 아까운 사람들은 만나지 말고 문자로만 이야기 하라.


사람들을 만나면 돈과 아까운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전에 잠깐 만났던 사람중에 만나기만 하면 주위사람들 험담에 자기의 명품자랑을 하던 분이 계셨는데 세상 쓰잘데기 없는 얘기로 하루를 버리고 밥먹고 커피도 마시느라 돈까지 버렸던 날이 있었다.그런 친구들은 사이버안에서만 만나자.

10.가계부를 쓰자.


사실 튼튼이 엄마도 가계부 쓰는게 왔다갔다 한데 확실히 가계부를 쓰면 내가 어디에 돈을 많이 쓰는지가 보여서 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쉽다.일단 나부터 가계부를 써야지 히히

딱 이년만 종자돈이 모일때까지만 이 생활습관을 들였다.요즘 튼튼이 엄마가 좀 헤이헤져 있긴한데 다시 정신 단단히 챙기고 살아야 한다.열심히 살았던 오늘이 모여 일주일이 되고 그 일주일이 모여 한달이 된다.십년뒤에는 오늘과 다른삶을 꿈꾼다면 튼튼엄마야 정신차리래이.

쿠폰을 모아 무료 커피 마시던날.

우리 튼튼이 아빠는 이제 집에서 회도 잘 썬다.

장 볼땐 세일하는 날에 가고

삶을 간소화 시킬려고 노력한다.찬장에는 물건을 쌓아두지 않을려고 한다.

튼튼이는 오빠들 옷을 많이 물려받아서 핑크옷들이 별로 없네

튼튼아 엄마랑 아빠가 튼튼이 통장에 옷대신 저금해 줄께 오빠들 옷 입었다고 너무 슬퍼하지 마.

그릇도 간소화하려고 한다.사실 청소와 집안일로 시간과 돈을 쓰고 싶지 않아서 ㅋㅋㅋ미니멀 라이프를 좋아한다.

오늘 막 찍은 냉동실 모습 냉동실은 항상 관리하려고 한다.먹을 만큼만 사고 쟁여놓지 말아야지 우리 튼튼이 이유식도 얼리지 않고 그때그때 만들지만 내가 밥을 못챙겨 먹는게 함정.내일부터는 나도 잘 챙겨먹자아 :)

우리는 언제까지 열심히 살아야할지 궁금하다면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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