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생활]아기있는 집 한달에 전기세 얼마나 내시나요?

안녕하세요 조기 은퇴를 꿈꾸는 튼튼이 엄마 입니다.

여러분들은 한달에 전기세를 얼마나 내시나요?
제가 있는 이곳 캐나다 벤쿠버에서는 두달에 한번 전기세를 냅니다.

튼튼이 엄마의 전기세 고지서를 같이 보시죠.

8월29일 부터 10월 29일 까지의 전기세로 $36.37불을 내었네요.한국돈 약 삼만 천원 한달에 만오천 오백원 정도가 나왔네요.날이 쌀쌀해져서 건조기를 좀 많이 돌렸더니 저번달 보다 약 이천원 정도 더 나온것 같아요.

저희의 한달 평균 전기값은 만 삼천원 정도의 입니다.

62일동안 저희 세식구가 쓴 전기세 내역입니다.
튼튼이가 태어나고 전기세가 조금 올랐네요 :)저희의 오래된 냉장고를 비롯해서 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바꾸면 전기세가 조금 더 줄어들것 같은데.....

이번 박싱데이에 바꿔야하나 고민중입니다.그동안 절약한 전기세로 가전제품을 바꾸는게 목표였었는데 아직은 멀쩡한것 같아서 더 쓸까 생각중입니다.

사랑으로 가꿔주면 오년정도는 더 쓸것 같은데....

저희의 이십년 정도 된 냉장고 입니다.한번씩 돌아갈때 드르렁 소리 내는거 빼면 괜찮아요.

벤쿠버도 이제 쌀쌀해져서 집의 보온에 더 신경써야 할것 같아요 :-) 전기세 아껴서 우리 더 일찍 은퇴해요.

생활비 아끼면 집도 살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