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 오늘 캘리포니아 산불 영향으로 밖에 나가지 못했다.튼튼이를 매고 냉장고 정리나 할겸 냉장고를 열었다.
앗 신선한 오이지가 신선하지 않게 되었네
튼튼이 아빠가 보기 전에 재빠르게 무쳐버리자.
오이지를 또각또각 써니까 튼튼이가 쳐다본다.소리가 재밌지 아가 :-)
양파는 매우니까 물에 조금 재워 놓는다.
양파야 삼십분만 자렴 :-)
엄마가 비행기로 보내준 고춧가루도 찔끔찔끔 뿌려본다. 음 색깔이 밍밍하군 하지만 괜찮아 나에겐.....
한남마트에서 세개에 천원주고 산 파들이 있으니
송송송 썰어서 같이 넣어줘야지.
디지털노마드.포르쉐건 머건 저축의 기본은 나의 냉장고 부터 정리하는 걸로....우리 할매가 음식 버리면 벌 받는다고 했는데 음식 쟁여놓지 말고 그때그때 필요한 것만 사두어야지 :-) 설마 또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있을까?두렵다 으악
반응형
'캐나다 짠내가족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7만원을 여섯달 동안 모은다면? (22) | 2020.09.18 |
---|---|
캐나다 마트에서 백인한테 욕먹는 날 (28) | 2020.09.16 |
김학래가 타는 포르쉐 우리도 타자구요:) (24) | 2020.09.14 |
캘리포니아 산불과 벤쿠버의 하늘 (24) | 2020.09.13 |
보통의 하루 (13) | 2020.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