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출을 하고 집에 돌아오거나 밖에서도 손을 씻는 횟수가 코로나 19보다 훨씬 늘었는데요.
저는 손을 닦을때는 뽀드득뽀드득 소리 나게 비누로 닦는 걸 좋아한답니다. 값도 싸고 향도 좋고 게다가 고체비누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도 지킬수 있는데요. 다른 손 세정제나 액체 비누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해서 부담 없이 쓰기에도 좋은 비누. 오늘은 그 비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비누 추천
설겆이 비누 추천:연예인 김나영 씨가 쓰셨던 비누로 유명한 동구밭,비 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비누 동구 밭은 소금과 설탕 그리고 고급 천연 레몬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설거지 고체비누입니다. 자연 유래 추출물도 만들어진 설거지 비누는 아기 젖병을 닦아도 될 만큼 안전합니다. 저도 만족하면서 썼었어요.샴푸 비누 추천:약 250g의 액상 샴푸를 압축시켜서 만든 러쉬의 고체 샴푸 비누 약 80회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어깨까지 오는 단발 머리였었는데 매일 머리를 감으면 약 3달 정도 썼던 것 같아요 가격은 만 팔천 원에서 이만 오천 원 까지 다양했습니다. 화학 합성 보존제가 들어가 있지 않은 러시 샴푸 비누는 머릿결이나 두피의 상태에 따라 맞게 구입하시면 더 만족도가 큰 것 같아요. 러시 매장에서 샘플을 달라고 해서 써보신 후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때 비누 추천:해피 바스의 숯 때 비누는
각질 제거에 탁월한 숯 성분으로 세정 후에 보습력까지 좋다고 합니다. 코에 있는 블랙헤드도 줄여준다고 해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밖에가성비 좋은 비누:해피 바스, 아이보리, 도브 비누
이밖에도 고체 비누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둘러싸고 있는 지질막을 파괴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분해하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우리가 비누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인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닦는다면 어떤 비누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생존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합니다.
비누
비누는 기원전 600년경에는 염소 기름과 나무를 태운 재가 주성분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식물성 지름, 글리세린, 가성 소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역사상에서 비누가 식물에서 추출되었다는 사실은 기원전 2세기에 소아시아(Asia Minor)의 히타이트인(Hittite)들은 패랭이과 식물인 비누풀의 잎이나 뿌리를 끓인 물을 이용해서 씻었다고 합니다. 이는 비누풀의 성분을 알았기에 사용한 것이 아니라 단지 으깨고 비비면 비누풀에서 거품이 났기에 이를 사용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누의 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들은 히타이트 인이 아니라, 기원전 600년경에 지중해에서 해상무역을 하던 페니키아인들(Phoenician)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누를 만드는 데에는 알칼리(이를 테면, 탄산칼륨 같은)뿐만 아니라 지방질도 필요한데, 이 두 가지를 한데 섞어서 열을 가하면 이에 반응하여, 알칼리 성분과 지방질이 극성을 띠며 물 분자와 쉽게 결합되는 성질인 친수성과 동시에 극성을 띠지 않는 소수성의 유화 성분을 생성시킵니다. 그리하여 비눗물의 분자가 물이 아닌 다른 것, 이를테면 먼지 같은 것에도 밀착하게 되고 밀착된 먼지는 비누 거품과 함께 씻겨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세제와 비누를 만드는 기본원리입니다. 하지만 페니키아 인들은 이러한 화학 작용에 대한 지식 없이 비누를 만들었는데, 그들은 식물의 재와 물, 그리고 염소의 지방을 함께 끓인 다음 수분을 증발시키고 남은 밀랍 같은 물질을 이용해서 세정을 했습니다. 바로 이 밀랍 같은 물질이 최초의 비누라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서기 800년경까지 비누를 만드는 수공업이 성행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페인의 비누제품이 가장 탁월했는데 그 과정은 페니키아 인들이 했던 방법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단지, 비누를 만들 때 사람들이 원하는 다양한 향기와 색상을 첨가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비누의 가격은 18세기에 프랑스의 화학자 니콜라 르블랑(Nicholas Leblanc)이 식용 소금으로 잿물(알칼리성 물질)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발견한 이후부터는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물에 뜨는 아이보리(Ivory) 비누는 1879년에 말 그대로 ‘우연히 떠올랐다.’ 할리 프록터(Harley Procter)의 비누 공장에서 일하던 한 직원이 깜빡 잊고 양조통의 밸브를 잠그는 것을 잊어버렸는데 그래서 그만 비누에 공기가 너무 많이 들어가 버렸습니다. 한 직원의 실수로 나온 아이보리는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글 출처 1% 위한 상식백과 Copyright ⓒ 2009 National Geographic Society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비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비누로 손 씻기만 잘해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 꼭 잊지 마세요. 오늘부터 비누로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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