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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 아빠가 오늘은 오후 한시에 일을 간다.
타이익스프레스 가서 똠양꿍이랑 팟타이로 아침겸 점심을 먹고
오랫만에 아이스카라멜 마끼아또도 마셨다.
튼튼이 아빠는 회사로 일을 하러 가고 나랑 튼튼이는 유모차 구경.디피되어 있던 유모차를 20%로 할인해서 준단다.그래도 비싸네 :(
홀푸드에 들려 파워머핀도 사먹고
튼튼이 아빠가 애정하는 공원에도 갔다왔다.
튼튼이는 유모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어둑어둑 햇님은 벌써 퇴근했네
우리도 집에가서 아빠 기다리자 아가.
밖에 나와서 돈을 쓰니 기분이 좋아진다.
하하하하.
뭔가 씁쓸하군....
내일부터는 돈을 안써도 행복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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