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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캠핑여행 ™

나의사랑 퀘백

by 캐나다 엄마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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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서 퀘백까지는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새벽 네시 반 정도에 일어나서 기차를 탔다.

이때가 작년 10월달 초였었는데 엄청 추웠다.저 아저씨는 사람들이 지나가면 꼭 도깨비 OST를 연주했다.

튼튼이 아빠는 행운의 편지 이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블라블라가 아니고 서로에게 편지를 썼다.

공유오빠네 호텔에 들러 편지도 보내고,아 이때 이 호텔에서 하룻밤 지내고 싶었는데 하룻밤에 팔십만원 정도하는 금액을 낼수가 없어서 기분만 내러 들락날락 ㅋㅋㅋ

튼튼이 아빠의 나뭇잎 빤스 튼튼아 보고 있니 너희 아빠란다.

임신 전의 자유로운 튼튼이 엄마

튼튼이 엄마는 낙엽으로 찌찌가리개를 만들어 보았다.음 낙엽이 너무 작군.ㅋㅋㅋㅋㅋ튼튼아 엄마야 나중에 코로나 끝나면 퀘백같이 가자 :)

튼튼이는 삼십분간 화를 엄청 부리다가 잠이 들었다.재우는 도중 튼튼이에게 주먹질 발길질과 귓방맹이 다섯대를 맞았더니 정신이 번쩍든다.

내 얼굴이 단풍처럼 울그락불그락 그래도 예전 사진 보니까 좋구먼 튼튼이는 나의 왼쪽 어깨에 기대서 잠이 들었다.마비가 오고 있다.오 불쌍한 나의 어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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