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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2

캐나다 밴쿠버,캠핑 안녕하세요.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블로그를 한 일주일 동안 못한것 같은데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잘하려고 하는 캐나다 튼튼이네 입니다.튼튼이네는 이번주에 캐빈을 다녀왔는데요.정말 재미있었어요 :-) 비씨 파크에서 운영하는 캐빈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거라 다른 사설 업체보다는 저렴한게 장점이지만 그만큼 예약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씩 예약사이트를 기웃거리는 편이라 예약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가격은 하루에 한국돈으로 약 9만원 정도 했어요. 화장실이랑 샤워시설은 공용으로 하셔야 되고요.생긴지 얼마 안되는 시설이라 깨끗하고 좋았습니다.이제 부터 사진을 같이 보여 드릴께요. 아기 튼튼이랑 2박3일 놀러왔어요 :-)저희 쪽 모두가 한국분들 튼튼이 아빠는 가평에 온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했는.. 2021. 6. 9.
임산부도 캠핑할수 있나요? 임신을 했다. 내 나이 38살 뭐 꽃다운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창 예쁘고 싶은 나이에 임신을 했다. 가슴이 콩닥콩닥 새로운 식구가 생길 생각에 마음이 구름 위에 떠다닌다. 앗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일 년 전부터 계획했던 아이슬란드 여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나는 괜찮지만 내 몸은 안 괜찮을 수 있다. 백인 의사한테 유창한 파고다 영어로 물어본다. 유노 나 아이슬란드 갈 건데 오 마이 갓김치 임신 베이비 인사이드 이즈 잇 오케이? 우리 쿨한 에밀리 언니는 만사 오케이 란다. 가서 재미있게 놀다 오면 아가도 재미있어할 거란다. 혹시 몰라 자주 가는 한인 의사에게도 아이슬란드 캠핑 계획을 살짝 자랑해 본다. 의사가 날 반 미치광이로 생각하는 거 같다. 이런 괜히 말했다. 비행기 표는 이미 샀고 캠핑장도..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