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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육아 ™

10개월 아기,육아

by 캐나다 엄마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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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월수의 아기들은 자유자재로 길수 있고 물건을 잡고 한동안 서 있다가 한두 발자국씩 걷는 아기들도 있는데요.처음 태어났을때 목도 못가누고 모든 의사표현을 울음으로 하던 아기들이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이 점점 많아 지고 부모와의 소통도 조금씩 할수 있다는 점이 참 놀랍고 가슴 찡한 일인데요.그래서 오늘은 10개월 아기들이 할수 있는 일과 육아 팁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10개월 아기

운동발달

대부분 할 수 있다
  • 엎드린 자세에서 앉은 자세로, 앉은 자세에서 일어선 자세로 옮길 수 있다
  • 기어다니며 눈에 띄는 물건을 손에 잡는다
  • 엄지와 다른 손가락으로 잡는다
  • 엄마가 먹여주면 컵에 담긴 주스나 물을 마신다
웬만하면 할 수 있다
  • 가구를 붙잡고 발을 떼어 놓는다
  • 지지없이 2초간 서 있는다
  • 손에 있던 물건을 떨어뜨리면 그 물건을 찾기 위해 시선을 아래로 돌리고 집으려고 노력한다
  • 손가락을 이용해 작은 물건을 집어 올린다
  • 우윳병을 자기가 쥐고 빨아먹는다
할 수 있는 아기도 있다.
  • 잡아주지 않아도 잠깐 동안 서 있을 수 있다
하기에 벅차다.
  • 붙잡아주지 않아도 혼자서 선다
  • 걸음을 한 발짝씩 떼어놓는다
  • 엄지와 집게손가락 끝으로 작은 물건을 거뜬히 들어올린다
  • 비록 흘리긴 하지만 혼자서 컵을 잡고 마실 수 있다
  • 공을 굴려 주면 다시 상대방에게 굴려주는 공 굴리기 놀이를 할 수 있다.

인지발달

 

10개월의 아기들이 할수 있는 인지발달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대부분 할 수 있다
  • 상자를 뒤집는다
  • 원하는 물건을 갖기 위해 그 물건의 일부를 끌어당긴다
웬만하면 할 수 있다
  • 책에 있는 그림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 물건을 던진다
  • 반복적이고 의도적으로 물체를 떨어뜨린다
  • 검지로 찌르고 파내고 건드린다
할 수 있는 아기도 있다  
하기에 벅차다  

사회성발달

대부분 할 수 있다.
  • 좋아하는 물건을 빼앗으려고 하면 빼앗기지 않으려고 잡아당기거나 화를 내며 운다
  • '까꿍놀이'를 하면 깔깔거리며 좋아한다
웬만하면 할 수 있다
  • '짝짜궁', '곤지곤지', '빠이빠이'같은 행동을 따라한다
할 수 있는 아기도 있다
  • '맘마'하면서 식사를 재촉하기도 한다
  •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 가자고 조른다
  •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달라고 하면 엄마의 손에 쥐어준다
하기에 벅차다.  

언어발달

말의 뜻을 표정이나 억양 그리고 손동작등으로 알아차리는 시기

 

엄마나 다른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나 억양등으로 알수 있는 시기 입니다.말하는 사람의 얼굴표정을 빤히 보고 억양을 통해 말의 의미를 이해하는데요.이놈이나 맴매 같은 단어는 화난 표정의 얼굴표정이나 목소리에서 그 뜻을 이해할수 있다고 하는데요.엄마,아빠 맘마 찌찌 같은 매일 쓰는 익숙한 단어들은 알아차리고 웃으면서 박수를 치며 반응합니다.아직 말을 할수는 없지만 모음을 모방할 정도로 언어가 발달해서 엄마의 엄이나 아빠의 아같은 단어를 말할수 있는데요.갑자기 엄마 맘마 등의 소리로 벌써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부모에게 주는 시기 라고도 합니다.

대부분 할 수 있다.
  • '맘마', '엄마' 같은 소리를 한다
웬만하면 할 수 있다.
  • 눈치가 생겨 '안 돼'라는 금지의 말을 이해한다
  • '안 돼' 이외의 부정적인 명령에 하려던 행동을 멈춘다(하지마, 만지지마 등)
  • 말하는 사람의 말투로 그 사람의 기분이나 감정을 안다
할 수 있는 아기도 있다.
  • '맘마', '엄마'라는 단어를 제법 분명하게 발음한다
하기에 벅차다.
  • 말귀를 알아듣는다
  • 원하는 것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우는 것 외에 몸짓, 손짓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엄마가 바로 옆에 있지 않아도 울지 않는 시기

이 시기는 엄마가 바로 옆에 있지 않아도 전처럼 울지 않는 시기 입니다.이는 엄마에 대한 믿음이 형성되었기 때문인데요.엄마가 집안일을 하거나 화장실에 잠깐 있어도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수 있는 시기 입니다.하지만 엄마가 아기의 근처에 있지 않거나 오랫동안 보이지 않으면 엄마를 찾으면서 아기는 웁니다.이렇게 엄마가 멀리 있다는 것을 알고 아기가 운다는 것은 부모와 아기가 안정적으로 애착형성이 되었다는 증거라고 하는데요.아기가 잠에서 깨어 나거나 혼자 놀고 있는 경우에 엄마가 없거나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현상이 자주 그리고 오래 나타난다면 아기가 정서적으로 불안해 할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글 출처 참고 :오픈 튜토리얼스,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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