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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던 캘거리에서 한시간 반 정도의 거리의 있는 벤프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였다.
뉴 펀들랜드에서 돈만 벌다 온게 한이 되서 거의 매주 여행을 다녔다.겨울의 벤프는 스노우 보드나 스키를 타지 않아도 즐길수 있는 겨울 스포츠 들이 참 많았다.그중 빙벽타기도 하나.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빙벽을 탈수 있었는데 튼튼이 아빠와 엄마는 사진만 찍었다.아마 다시 가도 못할것 같다.무서워.
한 겨울의 레이크루이스 :) 저기 보이는 작은 오두막집은 여름에는 카약을 빌려주는 렌탈샵이다.여름에 레이크루이스에 오신다면 꼭 해보세요.
코로나가 없었던 세상의 튼튼이 엄마
튼튼이 아빠가 춥다고 사줬던 신발.고마워요 튼튼이 아빠.
레이크루이스에 전시되어 있었던 얼음 조각들.
아직 4시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금방 어두워 진다.
사람들이 추워서 하나둘씩 떠나고 우리만 남았다.
우리 튼튼이 아빠도 신발하나 사서 신지 얼마나 발이 시려웠을까?
튼튼이가 태어나기 한참 전의 튼튼이 엄마
아 튼튼이 아빠의 자신감 뿜뿜
힘들었던 캘거리 생활이였지만 벤프가 있어서 참 재미있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자유롭게 여행할수 있기를.....
얼음 조각상도 따라해 보고
눈도 뿌리면서 참 재미있게 놀았다.겨울의 벤프는 춥지만 한번쯤은 꼭 가볼만 한곳이다.내년에는 튼튼이랑 다시 한번 갈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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