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코로나 19로 인해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제가 알고 있는 지인들의 임신 소식이 하루가 멀다하고 들리는 데요.오늘도 멀리서 친구가 둘째가 생겼다고 연락이 왔네요.저에게는 영영 없을 둘째를 제 친구는 만들었네요.하하 오늘은 그래서 임신의 초기 증상과 건강한 임신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임신 초기 증상
임신 초기 증상은 대부분 거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특히 1~2주 차에는 뚜렷한 신체 변화가 없기 때문에 더욱 임신 사실을 알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초기 증상은 되도록이면 빨리 아는 것이 태아나 산모에게도 좋은 데요. 오늘은 그래서 임신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임신 초기 증상으로 생기는 신체의 변화
임신 초기는 눈에 띄는 신체적 변화는 일어나지 않으며 사람 개인마다 또는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특정 증상으로 임신을 진단하기에는 어려운데요. 임신 여부를 알 수 있는 몇 가지 증상들이 있어 임신 주차별로 그 증상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1주 차 증상
생리 없음 | 생리 예정 날짜에서 일주일 이상 늦어지면 임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몸의 체온이 상승하고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남 | 미열이 있거나 초기 감기에 걸린 것처럼 춥게 느껴 지기도 합니다. |
소변이 자주 마렵다. |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자궁을 보호하고자 혈액이 몰리게 되는데, 이 혈액은 방광을 자극하게 되어 소변보는 횟수와 양이 늘어나요 |
쉽게 피곤하고 잠이 는다. | 평소보다 쉽게 피곤해지고 낮잠의 횟수와 양이 늘어납니다. |
임신 2주 차 증상
소량의 피가 비치는 경우 | 임신 2주차는 착상 기간이기 때문에 이때 착상혈이라 불리는 피가 보일 수 있습니다. |
기초 체온이 올라갑니다. | 체온이 올라가는 증상이 지속 되면 임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가슴이 커지거나 젖꼭지가 예민해 지는 경우 | 임신을 하게 되면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생리할 때처럼 가슴이 커지거나 젖꼭지가 예민해집니다. |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임신 2주차까지도 거의 몸의 변화를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정하던 생리가 이주일 이상 늦어진다면 임신 테스트를 꼭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이때 임신이 된것을 확인 했다면 음주나 흡연 같은 것은 삼가하고 엽산과 임산부 종합 비타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3주 차 증상
속이 메슥거려서 가벼운 입덧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젖꼭지의 색이 갈색으로 점점 짙어집니다. |
낮잠이 늘고 피로감을 자주 느낍니다. | 몸의 체온이 높아집니다. |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감정의 기복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질의 분비물이 늘어나서 속옷을 갈아 입는 횟수가 증가합니다. |
임신 4주 차 증상
변비가 생기거나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 자궁이 커져 소화기관이나 방광을 자극 할수 있어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요.이 기간에 변비가 생기는 경우도 많으니 물을 충분히 마셔 주세요. |
아랫배 통증이 생깁니다. | 태아가 자궁에 자리를 잡으면서 느끼게 되는 통증으로 묵직한 느낌이 들면서 약간의 통증을 느낄수도 있어요. |
입덧이나 구역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착상혈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임신 4주 차가 되면 산모는 임신으로 인하여 생기는 몸의 변화를 느낄수 있는데요 임신 4주 차부터는 앞서 말한 1~3주 차 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나며 자궁에 태아가 착상하면서 방광을 자극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장기능 저하로 인하여 변비가 일어나기도 합니다.배우자와 함께 건강한 임신 준비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음주,흡연 그리고 과도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는 잠시 미루는 걸로 우리 약속.
'짠내육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밴쿠버 커피 추천 (4) | 2021.04.13 |
---|---|
육아팁-절약 노하우 (6) | 2021.04.11 |
육아 팁 젖물잠, 밤중 수유 끊기 (5) | 2021.04.05 |
육아 팁 (7) | 2021.03.29 |
독박육아 팁 (9) | 2021.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