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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육아 ™

아가의 227일

by 캐나다 엄마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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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튼튼이가 세상에 나온지 이제 227일이 되었다.
힘들다 어렵다 하면서도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튼튼이는 조금씩 혼자 노는 시간이 길어지고 유모차도 곧잘탄다.
사람들을 좋아하고 먹는것도 좋아한다.
아빠가 퇴근할때 하는 까꿍놀이도 좋아하고 엄마가 만들어준 못난이 고구마 과자도 좋아해주는 튼튼이.

요 너구리 같이 작은 손으로 엄마 얼굴도 만지고 아빠도 만지고 :-) (가끔씩 따귀도 때린다)
통통한 손이 참 귀엽다.

튼튼이 손을 잡고 열심히 살아야지 또 다시 다짐을 한다.하하하하 육아는 힘들다 그래도 주변에 친구들이 힘들때마다 멱살을 잡고 끌어줘서 살만하다.하하

튼튼이를 좋아하는 이모들이 만들어준 깨찰빵이랑

사랑가득한 손만두랑 :-) 엄마는 또 얻어먹었다.

튼튼아
엄마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해서 미안해.
더 많이 사랑해 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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