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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캠핑여행 ™

[짠내일상]스쿼미시 곤돌라 타기/SEA TO SKY GONDOLA/곤돌라 풍경

by 캐나다 엄마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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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없었을때 우리는 근교여행을 참 많이 다녔던것 같다.오랫만에 예전사진을 보고 감상에 젖었다.튼튼이는 자고 튼튼이 아빠도 잠이 들었는데 나는 오늘 밤에 잠을 자긴 너무 아쉽다.아니 맨날 육아가 끝난 밤은 잠드는게 아쉽다.그래서 맨날 늦게 자고 다음날은 맨날 힘듦의 연속이다.하하

 

오늘 소개할 곳은 스쿼미시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약 사십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이곳에는 sea to sky라는 곤돌라가 있는데 지금은 어느 정신 나간사람이 저 곤돌라 줄을 끊어버려서 영업을 하지 않는다.벌써 두번째 끊었다.왜 그러는 걸까 힘이 남아돌면 우리집와서 튼튼이나 좀 봐주이소.

곤돌라 탑승장.직원의 안내에 따라 타면 된다.코로나 전 한창 바쁠때는 모르는 사람들과도 탔었는데 코로나 직후에는 가족들만 태웠다.

이 날은 날씨가 아주 좋았다.곤돌라 타기에 딱이였어.

곤돌라가 지나가면 서로서로 손을 흔들고 인사를 했다.

여기 밑에는 등산로도 있어서 걸어 올라오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이 곳을 등산해서 올라오기가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아직도 지키지 못하고 있다.에잇 

안녕 우리 튼튼이 엄마 아빠예요.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놀곳도 참 많다.

저기 흔들다리는 언제가도 무섭다잉.밑에를 내려다보면 까마득해서 무섭다.

 

구름 다리위에서 찍은 동영상.

코로나 전에는 관광객들도 참 많았던 곳이였는데....

언제쯤 다시 가볼수 있을까?

뒤쪽에는 피크닉을 할수 있는 장소도 잘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도 곤돌라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씩 하고 돌아갔다.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는 길.

안녕 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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