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아기마음이해하기1 [짠내육아]10개월 아기 젖물잠/오은영박사님 육아 이야기/아기가 짜증낼때/아기한테 화내지 말기 모유가 부족한지 튼튼이가 자다가 자주 깬다. 다른 사람들은 100일의 기적들이 왔다는데 태어난 지 300일이 넘은 튼튼이는 그리고 우리의 기적은 어디에 있나? 아 맞다. 우리 튼튼이가 기적이지. 10개월이 지나고 나서 내가 푹 자고 싶은 욕심에 모유를 끊기로 큰 결심을 했다. 튼튼이가 태어나고 나서 4시간 이상을 쭉 자본적이 없었다. 분유 먹는 다른 아기 엄마들은 저녁 7시에 재워서 다음날 아침 7시에 분유를 먹인다는데. 우와 육아를 그렇게 할 수도 있구나 라는 마음에 그리고 또 잠을 오래 잘 수 있다는 생각에 조금 마음이 들뜬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공갈 젖꼭지, 분유병 모든 걸 강하게 거부하는 튼튼이는 새벽 내내 나의 젖꼭지만 찾았다. 식초도 발라보고 화도 내 보고 밀어내기도 하고 어떤날은 튼튼이가.. 2021.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