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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캠핑장2

[짠내여행]아이슬란드 폭포 구경/셀라란드스포스/주차비/남부해안 일주 아이슬란드에서 꼭 봐야할 폭포 10곳 중에 한곳인 셀라란드스포스로 가기로 한날. 남부 1번 국도 링로드로 튼튼이 아빠는 열심히 운전을 하다 도로변에 있기에 쉽게 셀라란드스포스 폭포를 찾을수 있었다.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 쪽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남부해안 쪽으로 가면 볼수 있는 폭포이다. 63미터 높이의 높고 좁은 이 폭포는 폭포 뒤로 돌아 들어가서 다양한 각도에서 황홀한 자연경관을 감상 할수 있는 것이 포인트이다.우리 튼튼이네 가족도 폭포뒤에서 사진을 참 많이 찍었다.무지개도 보이고 참 좋았던 폭포중 하나 주차비를 내려는 순간 착한 오빠가 자기네 들은 이제 다른곳으로 이동한다며 주차종이를 우리에게 건네 주었다.우리도 폭포 구경을 다 하고 다른 가족들에게 종이를 건네 주었다 ; )뜻하지 않은 친절에 .. 2020. 12. 19.
[짠내캠핑]아이슬란드에서의 비닐하우스 캠핑 아이슬란드에서의 백팩킹/캠핑으로만 여행하기는 튼튼이 엄마의 오랜 염원같은 것이였다.작년에 우리는 여행을 꽤 많이 다녔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다녀온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아니 오히려 더 많이 갔다 올껄이라는 생각과 역시 후회가 든다.지난날들을 돌아봤을때 후회가 드는 건 어쩔수 없는 것인가? 캠핑을 하기로 예약을 해놓고 기다리는 시간은 정말 하루하루가 일년 같았다. 원래 튼튼이 아빠와 둘이서만 하기로 했던 캠핑여행에 반가운 친구들도 같이 가기로 했다.그러다 덜컥 임신 알았고 돌다리도 두드리며 걷는 튼튼이 아빠와 나를 배려해주는 친구들이 다음에 가자라고 했던것 같았다. 나도 노산에 캠핑이 걱정이 되었던 건 사실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혹시라도 안 좋은일이 생기면 어떻하지? 라는 마음과 괜히 나 때문에 미.. 2020.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