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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3

벤쿠버 팁 안녕하세요.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저희 동네에 대해서 글을 써 볼까 하는데요.저는 캐나다 벤쿠버에 살고 있습니다.제가 벤쿠버에 자리잡은 지도 벌써 5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그동안 살았던 캘거리나 세인트 존스 보다는 확실히 더 살기 편한것 같습니다.왜 그런지 같이 보실까요? 벤쿠버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 태평양과 맞닿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서남부에 위치한, 캐나다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이자 태평양 북서부지역에서도 3위의 규모이다.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최대 도시입니다. 영어로는 Vancouver라고 하며, 지명의 유래는 (서양 기준에서) 이 지역을 처음 발견한 조지 밴쿠버 선장의 이름에서 따왔는데요. 밴쿠버를 줄여서 'Van City'라는 별칭으로 불릴 때도 있습니다. 구한말 시기 한문표기로는 '온.. 2021. 4. 2.
캐나다 수도 맞추기 안녕하세요 :)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튼튼이네 엄마입니다.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꺼라고 생각하는데 캐나다의 수도는 어디일까요?사실 저도 캐나다 오기 전에는 캐나다의 수도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캐나다의 수도는 과연 어디일까요? 1. 벤쿠버 2. 토론토 3. 캘거리 4. 오타와 어디일까요? 튼튼이네가 살고 있는 벤쿠버 일까요?아님 소고기로 유명한 캘거리 일까요? 아니면 많이 들어본 토론토?정답은 바로 오타와 입니다.저는 캐나다오기 전에는 토론토가 캐나다의 수도 인줄 알았네요 허허허허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이자,지방자치단체로 온타리오주 내에 두 번째로 큰도시라고 하네요.수도인 만큼 정부 건물들도 많이 있어요.튼튼이 엄마와 친하게 지냈던 동생은 정부기관에 취직하고 싶어서 오타와로 떠났는데 취직했는지 모르.. 2020. 12. 8.
캐나다에서 독박육아 나는 나이가 많은 늙은 엄마다 한국 나이로 39. 캐나다 나이로 37. 하하 우리 남편은 회사 가고 나는 튼튼이랑 집에 단둘이 있는다. 가끔 말할 친구가 그립기도 하지만 혼자도 괜찮다. 아니 나는 혼자가 좋다 하긴 이제 혼자는 아니다 우리 튼튼이가 있으니 :) 답답할 땐 튼튼이를 데리고 나온다. 떡진 머리를 가려줄 비니를 써본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나쁘지 않다. 세수를 안 한 내 얼굴에 선글라스를 껴준다. 괜찮다 호감형이다. 코로나에 대항할 마스크도 써준다. 앗 이런 나 오늘 쫌 예쁜 것 같아. 튼튼이가 유모차를 싫어해서 거의 매일을 아기띠로 매고 나갔더니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골룸처럼 몸이 변해간다. 그럼 안되지 나는 아직 살날이 많이 남았느니. 싫다는 튼튼이를 어르고 달래 유모차에 넣어본다. 날씨..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