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하기1 [짠내육아]걸어서 하늘까지/아기가 울땐 밖에 나가서 걸어요/힘들때 웃는 자가 일류 하하하하하 드디어 튼튼이 아빠가 쉬는 날이 돌아왔다. 비도 안오고 날씨도 좋은 것 같은 날. 이런 날은 꼭 나가야 한다. 집에서 걸어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놀 스벤에 운동 겸 가기로 했다. 튼튼이가 집에 있으면 칭얼거려서 강제 조깅/강제 다이어트 중이다. 오리들이 엄청 많았다.귀여운 오리들. 오리 불고기 참 맛있는데 미안 오리들아. 튼튼이 엄마가 고된 육아로 마음에 화가 많아졌어....... 튼튼이와 매일 튼튼이에게 얻어맞는 펭순이 친구. 항상 튼튼이에게 쥐어 터져도 즐거운 펭순이. 펭순이의 긍정적인 마음을 닮고 싶다. 자 튼튼이 아빠야 준비됐니? 튼튼이 아빠는 비니가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재정비를 한다. 우와 가슴이 뻥 뚫린다. 육아 스트레스야 날아가라 허공에다 소리를 지르니 튼튼이가 잠에서 깼다. 미안해.. 2021.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