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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랑 처음하는 레스토랑에서 밥 먹기.
애기 보느라 고생한다고 튼튼이 아빠가 나를 데리고 간 이곳.
벤쿠버 워터 프론트 페어몬트.
예전 내사랑 공유오빠의 도깨비에 나오던 그 호텔의 벤쿠버 지점이다.
레스토랑 이름은 아크.
예약 안하고 갔다가 20분 정도 기다렸다.
기다리는 것도 설레이고 기분이 좋았다.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는 브런치가 일인당 35불.
한국돈 삼만원 정도로 매주 주말 열시에서 두시까지 한다.(팁 불포함)
서빙해주시는 분들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튼튼이도 처음 앉는 하이체어에 잘 앉아 있는다고 쉐프에게 칭찬도 받고
오랫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 웃고 떠들다 보니 마음도 행복했다.
이 즐거운 기분으로 또 일주일 그렇게 네번씩 몇번의 한달을 보내고 나면 우리 튼튼이도 자라고 내마음도 자라고 우리 튼튼이 아빠도 조금은 편안해 질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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