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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튼튼이 아빠가 쉬는날.
토요일은 스카이 트레인 전구간을 1존 가격(한국돈 약 삼천원)으로 탈수 있기에 (평일에는 약 사천원 오백원정도)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록키 포인트 공원에 다녀왔다.
공원에 가서 과자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튼튼이 사진도 많이 찍어줬다 :-)
다음주부터는 역시 레인쿠버 답게 비비비비비비 비가 온다. 비가 와서 산불도 멈춰주고 미세먼지도 싹 씻어줬으면 좋겠다.
밴쿠버에 자리잡은지도 이제 오년이 넘어간다.우리 튼튼이의 고향 벤쿠버 :-)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가 참 좋다.고단했는지 집에 오자마자 튼튼아빠랑 튼튼이가 잠이 들었다.사실 나도 졸린데 나 혼자만의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 눈에 힘을 주고 있다.하하
비가 많이 와서 코로나 싹 다 씻어버렸으면 좋겠다.
그럼 우리도 한국에 갈수 있을텐데.....
튼튼이가 보고 싶어 영상통화를 매일같이 하는 할매가 얼마나 좋아할까 괜시리 서러운 밤이다.
조용히 넷플렉스에 살아있다 그 좀비 영화나 봐야지
튼튼아 사랑하는 우리애기 오늘밤도 푹자 :-)
엄마 좀 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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