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도 제 블로그에 찾아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캐나다에서 육아용품을 어떻게 중고거래를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아기 용품이며 식비,너나 할것 없이 이것저것 많이 올랐거든요.그래서 저는 저렴하게 중고 거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말이 중고거래이지 택이 달려있는 새제품들도 많고 사 놓고 한두번 이용했던 물품들도 많이 볼수 있는데요.그래서 저는 중고 거래를 사랑합니다.또 중고 거래를 하다가 인연이 되어서 가끔 커피도 마시고 아이들 데리고 플레이 데이트도 할수 있는 캐나다에서 아기 키우는 엄마들도 만날수 있고요.
아이고 말이 길었네요.그럼 캐나다에서는 육아용품을 어떻게 중고거래를 하는지 같이 보실까요?
Facebook Market Place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
제가 자주 이용하는 Facebook Market Place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입니다.이 Facebook Market Place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내가 원하는 물건을 검색해 볼수 있다는 건데요.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캐나다 그리고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 중고 시장이기 때문에 물건들이 많은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저는 중고물건을 팔때는 저희 집 앞으로 와달라고 하거나 찜찜할 경우에는 저희 집 앞 커피숍에서 거래를 하는데요.구매자들에게 한 두번 바람맞고 나서는 몇분 뒤에 도착하는지 알려달라고 하고 또 도착하면 연락 달라고 요구한 후로는 바람을 맞은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중고 거래도 하다 보니 늘더라구요.물건을 팔때 물건 사는 사람이 친절하거나 약속을 잘 지키면 덤으로 다른 물건도 끼워주기도 하는데요.
그러고 나서 혹시 제가 또 무슨 물건을 팔것인지 어떤 물건인지 알려달라고 하고 바로 또 물건을 판매할수 있는 마법이 일어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항상 물건을 팔거나 살때 친절하려고 해요.친절하면 덤이 생기거든요 하하하하하.
또한 제가 물건을 살때도 여러가지 비교해 보고 살수도 있어서 좋은데요.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제가 보기에도 좋은 물건은 남들이 보기에도 좋아요.그런 물건은 흥정하지 마시고 바로 산다고 해야되요.
좋은 물건은 흥정하지 말아라
물건을 사고 팔때 친절하면 보너스가 생긴다.
참 그리고 대부분 아니 거의 모든 판매자들이 중고거래 이후에 환불은 해주지 않으니 한번 구매하실때 꼼꼼하게 살펴 보셔야 되요.저는 예전에 한국인 엄마랑 아기 목튜브 중고거래를 했었는데 글쎄 집에 와서 사용해 보니 아기 목튜브에 구멍이 뽕뽕 세개나 있더라구요.
아이고 속은 상하고 화도 났지만 교훈을 얻었죠 살때 꼼꼼하게 확인하고 물놀이 용품은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은것을 사자구요.그래도 이번 그일 이후에 다른 안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캐나다 맘스톡
캐나다에서도 맘스톡이라는 네이버 카페가 있는데요.밴쿠버 캘거리 위니팩 이렇게 각 지역별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각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클릭해서 육아용품이나 또는 책상,거의 모든 물품을 사고 팔수 있습니다.
또한 무료 이벤트나 체험 이벤트도 자주 하고 있어서 이벤트 글에 댓글을 올려 주시면 당첨자로 발표되었을때 상품을 받을수 있는 쏠쏠한 재미도 느끼실수 있어요.저도 전에 이벤트에 참여하고 저희 꼬마 내복 하나 받아왔어요.그날은 정말 기분이 좋았네요.하하하하하
저는 이 캐나다 맘스톡에서 중고거래로 만난 언니를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거의 매일 연락하고 자주 만나는데요.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일이 아닐까요? 중고거래에서 만난 베스트 프렌드 하하하하 재미있어요.중고거래로 저희 꼬마에게 예쁜 핑크색 자전거도 사주고 예쁜 잠바도 사주고 예쁜 장화도 사주었어요.비록 물건은 중고로 사주었지만 저희 아기에 대한 사랑만큼은 새삥 ㅎㅎㅎㅎㅎ지코의 노래처럼 새삥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캐나다에서 할수 있는 육아용품 중고거래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중고 거래도 하고 영어도 배우고 또 친구까지 만들수 있는 이 일석삼조의 중고거래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오늘 당장 안쓰고 집안 한 구석에 처박아둔 육아 용품을 꺼내서 예쁘게 사진찍고 중고거래 장터에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뜻하지 않게 자존감도 얻고 돈도 얻고 친구도 얻을지도 모르잖아요.
오늘도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하루가 되시길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튼튼이 엄마가 응원할께요.감사드립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아이와 동물농장에 가보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