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 Seymour River Pl, North Vancouver, BC V7H 1S6
안녕하세요. 오늘도 저의 티 스토리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들 드리면서 놀스 밴쿠버에 위치한 Maplewood Farm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Maplewood Farm는 다운타운 밴쿠버에서 버스로 갈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저희도 날이 좋은 날은 곧 잘 가곤 했답니다.
Maplewood Farm 위치
405 Seymour River Place North Vancouver, BC V7H 1S6
Maplewood Farm 버스,시버스 타고 가는 법
다운타운에서 210 (Upper Lynn Valley to Phibbs exchange)버스를 타고 Phibbs Exchange에서 내려서 C-15 shuttle, 212 or 211로 갈아타면 됩니다.
시버스(Seabus)를 타고 239 (Capilano University to Phibbs Exchange) 버스를 타고 C-15 Shuttle, 212 or 211로 갈아 타면 됩니다.버스 기사님께 메이플 우드 농장 간다고 미리 말씀드리면 내리는 곳을 친절하게 알려주실거예요.
론즈데일 시버스 터미널에서 메이플 우드 팜 가는 법 Lonsdale Quay Seabus Terminal:
- Lonsdale Quay Bay 7: 239 CAPILANO UNIVERSITY
- Phibbs Exchange Bay 6: C15 DEEP COVE VIA PARKGATE
- Exit bus at Old Dollarton Rd & Front St
- Walk to 405 Seymour River Place (about 5 mins or 350 m)
Maplewood Farm 문 여는 시간, 문 닫는 시간
월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10:00 AM- 4:00PM
12월 부터 1월까지는 농장 문을 닫는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Maplewood Farm 입장권
어른 17세 이상- 54살 까지 Adults: $9.45
아이 19 개월 부터 – 16 살 까지 Children: $5.55
노인 55 살 그리고 up Seniors: $5.55
18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권은 온라인 구매나 현장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https://maplewoodfarm.bc.ca/hours-prices/
Hours & Prices - Maplewood Farm
Maplewood Farm is open year-round from 10am to 4pm Tuesday through Sunday, and 7 days per week from April until October. We are also open on statutory holidays with the exception of Christmas.
maplewoodfarm.bc.ca
Maplewood Farm에 있는 동물들
제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버스타고 갔을때는 약50분 정도 걸렸어요.유모차 끌고 갔었는데 버스를 좋아하는 꼬마랑 창밖 구경을 하면서 재밌게 다녀 왔습니다.밴쿠버는 버스나 스카인 트레인 그리고 시버스 탈때 유모차랑 같이 편하게 탈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유모차에 간식 가득 넣고 다녀왔어요.
자동차로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메이플 우드 팜까지 10분 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구요.드디어 버스를 갈아타고 저희 꼬마랑 매이플 우드 농장에 도착했습니다.사실은 이날 아침에 비가 와서 갈까 말까 했었는데 그래도 역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저희 꼬마도 엄청 좋아 했어요.
초록초록 아주 예쁘고 귀엽게 잘 꾸며놨더라구요. 나무냄새 풀냄새....그리고 동물들 응가 냄새까지도 아주 좋았어요.동화속 숲속 동물 마을에 온 느낌이 들더라구요.
들어가서 처음으로 말을 보러 갔습니다.저희 꼬마가 말을 좋아하거든요.이 농장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30분 정도면 농장 한바퀴를 다 도실수 있습니다.하지만 저희 꼬마는 이곳에서 아주 오래 있었죠.하하하하하 덕분에 저도 걷기 운동 많이 하고 왔습니다.
귀엽고 애교많은 염소들이 있는 곳은 저 철문을 열고 들어가서 먹이를 줄수 있도록 해 놓았더라구요.저희도 염소 사료를 사서 들어갔었는데
장난꾸러기 염소들이 엄청 들이대더라구요.사실 저는 조금 무서웠는데 아직 세상을 모르는 저희 꼬마는 엄청 좋아했어요.염소들을 만지고 안아주고 뽀뽀까지 해주고.....아이고야
응가 냄새가 조금 고약하긴 했는데 저희 꼬마가 좋아하니 저도 코를 막고 염소들이랑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왔습니다.사진 보니 또 염소들이 그립네요.
꿀꿀이 돼지도 보고 원래 세마리 정도가 있었던거 같은데 나머지 꿀꿀이 돼지 친구들을 낮잠을 자더라구요.정말 부러웠어요.아 나도 저 꿀꿀이 똥배에 기대어 낮잠을 자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네요.
공작새도 있고
토끼들도 있고 당근이나 먹을것을 줄수도 있었는데 저 날은 토끼가 피곤했는지 곤히 자더라구요.저희 꼬마가 또 저렇게 사랑표현을 하고 왔네요.토끼야 미안해 귀찮았지 아이고 미안.
그렇게 농장을 다섯바퀴를 더 돌고 동물 친구들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싸가져간 옥수수랑 밥이랑 과자랑 다 먹고 다시 또 농장 한바퀴를 더 돌고 집에 왔네요.주말에 우리 꼬마랑 시간을 보내서 뿌듯하고 저도 순수한 동물친구들과 푸릇한 나무 친구들 덕분에 힐링받고 온 일요일 이였어요.밴쿠버에 계시다면 내일은 메이플 우드 팜에 가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우리 부자되는 하루 되자구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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