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현장사진1 [짠내일상]캐나다 블랙 프라이데이 하루 전 모습/쇼핑몰 풍경 튼튼이 아빠의 쉬는날. 역시 우리 레인쿠버 비가 내린다. 우리는 이제 비가 와도 그려려니 한다. 우비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튼튼이 유모차에 레인커버도 씌우고 나간다. 우리 튼튼이는 이제 많이 커서 혼자서 잘 앉는다.할머니가 한국에서 보내주신 내복 패션을 자랑하며 쇼파에 앉아 있는다. 할머니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할머니 갬성 가득한 내복 풍경. 오늘도 우리의 비밀 아지트에는 사람들이 없다.착한 스타벅스 언니와 오빠가 튼튼이를 위해 사과과자와 컵도 줬는데 과자는 튼튼이 엄마가 먹고 있네 ㅎ ㅎ 튼튼이 아빠랑 커피한잔하고 시계를 보니 아직 오후 세시.우리 튼튼이도 유모차에서 잠이 들었기에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쇼핑몰에 가기로 했다. 들어가는 가게들 마다 기본적으로 오십프로 세일에 들어갔다. 신발들도 세.. 2020.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