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커피샵1 밴쿠버 육아 안녕하세요.오늘은 제가 밴쿠버에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이야기를 할까합니다.코로나때문에 부모님의 방문계획이 일그러지고,저와 제 남편 둘이서 으쌰으쌰하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같이 커피마시고 친하게 지내던 육아동지가 한국에 가고 자주 가던 커피숍이 문을 닫아서 일까요?요즘은 육아를 하는것이 조금 힘에 부치네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유치원 경쟁이 쎈 편이라 아직 집에서 가정보육을 하고 있는데요.어떤날은 정말 누구라도 좋으니 집에 와서 제 아이를 데리고 10분만이라도 나갔다 왔으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집에서 가정보육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해요.저는 아이한테 화도 냈다가 짜증도 냈다가 어떤날은 미안해서 한없이 잘해주다가 하하하하하 그러고 지내고 있어요. 저의 마음을 아는지 제 남편은 .. 2022.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