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터 조심1 밴쿠버 리얼터 비추천 안녕하세요. 다시 아기를 재우고 돌아왔습니다. 저에게 많은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다시 이야기를 이어갈까 합니다. 문이 부서진 그날,잠기지 않는 문과 제 마음처럼 뜯겨진 타일 바닥에 앉아,남편과 저는 뜬눈으로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물론 직장에는 사정을 이야기하고 출근하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해놓은 상태였구요. 아직 두살이 되지 않은 저희 꼬마도 큰 소란에 놀랐는지 새벽 내내 울고 보채고..... 저희 가족 모두다 잠을 설친 상태로 매우 피곤했었던 날로 기억합니다. 많이 놀라기도 놀랐었구요. 긴 시간을 기다려 연결이 된 경찰은 전화기 너머로 깨질듯이 울어 젖히는 저희 꼬마 울음소리에 경찰을 보내주었는데 앞집만 확인하고 그냥 가시더라구요.저희 집에는 오지 않으셨어요. 하필 그 소란이 난 날이 일요일이라 .. 2022.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