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다운타운에 숨어있는 보물같은 여행정보 그리고 저렴하지만 맛있는 맛집을 한국에서 밴쿠버로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행은 떠나기 전부터 설레이는 아름다운 경험을 우리에게 줍니다. 처음 가보는 그 도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본다면 어느 도시든 사랑에 빠지지 않을수 없겠죠. 그럼 우리 같이 사랑이 가득한 밴쿠버로 떠날까요?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서쪽에 위치한 밴쿠버는 아름다운 도시로,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대표적인 랜드마크로는 스탠리 공원과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잉글리시 베이가 있습니다. 밴쿠버는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많은 이민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산악과 해안, 호수 등 다양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밴쿠버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대한민국 시간은 캐나다 밴쿠버 시간보다 16시간 빠릅니다. 시차가 있다는 말이지요. 게다가 한국에서 열시간이 넘게 비행기를 타고 오신 여러분에게 첫날에는 산책하며 볼수 있는 밴쿠버 시내 구경을 추천합니다.
밴쿠버 관광 1일차 코스
- 시내구경
- 그랜빌 아일랜드 마켓
- 밴쿠버 아트 뮤지엄
- 개스타운 구경 (스팀클락)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그랜빌 아일랜드로 가는 방법은 5가지가 있습니다.
1. 걸어가기 (제일 저렴함)
2. 자전거타고 가기
3. 버스타고 가기
4. 우버,택시 타고 가기
5. 통통배 타고 가기.
캐나다 밴쿠버 버스에는 유모차를 타고 갈수 있습니다. 휠체어도 대환영입니다. 자전거도 2대 까지 버스 앞 자전거 거치대에 싣고 탈수 있습니다.
버스 요금은 신용 카드로 낼수 있습니다. 현금도 받지만 거스름돈은 주지 않으니 딱 맞춰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안에 다른 이동수단으로 갈아타시면 요금이 무료입니다.
버스를 타고 그랜빌 아일랜드 마켓 입구에서 하차를 합니다. 그랜빌 아일랜드에는 놀이터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워터파크에서 하루종일 아이와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워터파크는 무료입니다.
워터파크 준비물: 선크림, 수영복, 여벌옷, 슬리퍼, 간식, 수건,젖은 옷을 넣을 비닐봉지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이란?
사람 냄새가 물신 나는 이 활기찬 시장은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합니다. 예전에는 낡고 오래된 상업 단지였지만, 지금은 대형 실내 마켓으로서 밴쿠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공예품 상점, 농수산물 매장, 베이커리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주 열리는 '데이 벤더스'와 매년 6월부터 9월 사이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그랜빌 아일랜드 파머스 마켓'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농민들이 판매하는 수공예품과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푸드코트에서는 멕시코, 인도,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