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도 제 블로그에 찾아 오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저는 오늘 6개월에 한번씩 하는 스케일링을 받고 왔는데요.그러다가 문득 치석에 대해서 궁금해 졌습니다.저의 19개월 된 아기도 저녁에 이를 닦고는 있지만 제가 아기의 치아를 잘 관리해 주는 것 같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거든요.그래서 오늘은 치석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볼까 합니다.자 준비 되셨는지요? 그럼 같이 보실까요?
치석이란?
치과학에서 치석(齒石, calculus, tartar,문화어:이돌)은 이위에 굳어져 쌓인 물질(다시 말해, 이의 안쪽 밑동 부분에 침에서 분비된 석회분이 부착해 굳어진 물질)을 뜻합니다. 이 물질들은 치태가 연속적으로 계속 자리를 잡으며 형성되는데요. 거친 표면은 앞으로의 치태가 형성하기 쉽게 만드는 매개체를 제공하는데 잇몸의 건강을 위협한다. 치석은 못생기고 더러운 물질들을 자연 치아 보다 흡수하기 쉬운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치석이 쌓인 것들은 적절한 구강 검진을 하지 못했을 때 일어납니다. 한 번 형성되면, 보통 이에 굳건히 달라붙어 집에서 개인이 제거하기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치석 환자들은 치과 전문의를 찾아서 음파 도구와 치석 제거기를 사용하여 치석을 제거할 것을 추천합니다. 글 출처 위키백과
치석이 쌓이는 원인
- 치석이 쌓이는 주요 원인은 산성이 많은 음식, 당분, 밀가루 음식과 해로운 지방 섭취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탓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충분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으로도 치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어떠세요?.
- 이를 잘 닦지 않는 습관
- 커피, 홍차, 담배를 즐겨하는 습관
치석에 대한 궁금증
양치질을 잘해도 치석 생기나요?
양치질을 잘한다고 해도 치석은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는 치석의 생성 원인에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도 있지만, 침 속에 있는 석회성 물질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침 속의 석회성 물질은 충치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중한 방어군입니다. 다만, 치석이 잘 생기게 하는 단점이 있는 것이지요.
치석이 생기면 잇몸이 내려앉나요?
잇몸이 내려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꼭 치석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나, 음식물이나 치태(플라크)가 단단하게 굳어 만들어진 치석과 다시 거기에 달라붙은 세균에 의해서 잇몸뼈가 공격을 받고, 그래서 잇몸이 내려가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치석이 만들어져서 양치질로 더 이상 제거되지 않게 되고, 거기에 다시 세균이 붙어서 잇몸뼈에 안 좋은 물질을 만들어낼 때까지는 1~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을 제거하면 잇몸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이미 치석이 생긴 치아에, 치실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일단 치실은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한 치아와 그와 맞닿은 치아가 만나는 면을 '청소'해주는 역할입니다. 치아가 맞닿는 면에서 발생하는 인접면 충치를 예방해주는 가장 효과적인 청소도구죠.
치석은 치아에 단단하게 붙어있어 치실로는 제거되지 않습니다. 또, 치석이 있어서 울퉁불퉁한 상태이므로 치실의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스케일링을 한 번 받은 후에, 치실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케일링 받은 이에 혀를 대면 긁히는 느낌이 들어 불편해요.
스케일링을 너무 오랜만에 받거나 치석이 쉽게 잘 생기는 경우에는, 치아에 치석이 매우 단단히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아무리 치석을 잘 제거한다고 해도, 치아에 붙은 치석 찌꺼기까지 제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반면에 입술과 구강조직, 특히 혀는 매우 예민하고 민감합니다. 이 때문에 불편감이 들 수 있죠. 치과에 한 번 더 방문해서 치아표면을 부드럽게 다듬는 치면세마과정을 받는다면 불편감이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스케일링 후 잇몸에 구멍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원래 건강한 잇몸뼈와 잇몸이 있었으나, 치석과 염증으로 잇몸이 내려앉아 공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스케일링으로 치석이 제거되며 공간이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이죠.
한번 망가진 잇몸이 다시 회복될 수 있느냐는 질문도 많이 받는데, 이는 다시 젊어지는, 즉 회춘의 영역으로 아직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잇몸이 내려앉아 생긴 구멍을 회복하기보다는, 더 나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대부분의 잇몸 치료의 목적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대처방안은 있습니다. 먼저, 잇몸에 필러를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효과가 오래가지 않고, 아직 실험적인 방법으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잇몸이식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잇몸을 떼는데 통증이 한 달 정도 지속됩니다. 아울러 평균적으로 3년 정도 후에는 잇몸이 다시 내려앉습니다. 또, 생니를 깎아 보철을 통해서 빈 곳을 메우는 방법도 있으나, 이 방법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공간을 채우는 확실한 방법이 없는 만큼, 오히려 더욱 잇몸관리를 해주세요. 잇몸에 공간이 생겼다면 더욱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점점 더 잇몸이 내려가 치아 사이 공간이 더 커질 것입니다.
스케일링 후 피가 많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잘못해서 피가 많이 나는 것이라면, 스케일링하는 과정에서 매우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스케일링 이후 구강에서 피가 나는 것은 잇몸 염증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환자의 몸 상태나 염증 상태로, 이틀 이상 피가 조금씩 나는 분들이 있는데요. 대부분 지혈될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칫솔,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기의 사용 순서가 궁금해요.
전체적인 '칫솔질'을 통해서 구강을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한 후,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을 수 있는 '치실'을 하고, 마지막으로 '치간칫솔'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한 물줄기를 통해 치아와 잇몸을 세척하는 '구강세정기'는 가장 마지막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사용 순서는 치과의사마다 생각이 조금씩 다릅니다. 치실과 치간칫솔을 먼저 진행해 음식물이 제거된 상태에서, 치약 성분과 불소가 코팅될 수 있게 칫솔질을 나중에 하라고 추천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죠. 이처럼 관리 방법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목적만이 정답입니다.
글 출처 및 참고 하이닥 치과 전문의 이상민 병원장
오늘은 이렇게 치석이 생기는 이유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우리 모두 치석 관리를 잘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로 오래오래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