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과는 치아와 잇몸, 치주(齒周)조직 그리고 턱과 얼굴의 질병을 진단 및 예방하고 치료하는 의학의 한 분야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치아의 치료에만 국한된 학문이 아니며 치아 및 구강 그리고 악안면의 질병에 관련된 진단, 예방, 치료와 관련하여 폭넓게 연구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결손 또는 상실된 구강 및 인접 턱 얼굴 조직을 회복시켜 줌으로써 국민 구강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하는 학문입니다.
치과질환
치과질환은 대한민국에서 정말 흔한 질환인데, 통계청 자료를 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위고 치아우식이 6위라는 것을 알수있는데요.그 만큼 치과질환은 대한민국 누구에게서나 흔히 볼수 있는 질환중의 하나 입니다.
치과질환은 치과에서 치과의사가 진료 및 시술을 하며,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가 진료를 보조합니다. 글 출처 나무 위키
치과 가격정보
병원을 방문할 때 내는 비용들은 크게 급여항목과 비급여항목으로 나뉩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급여항목은 그 가격이 국가에 의해 정해져 있는 치료항목들이고 비급여 항목은 병의원이 자유로이 그 가격을 정할 수 있는 치료항목들입니다. 급여항목은 국가에서 그 가격을 정하고 일정부분 국가에서 부담을 하기 때문에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급여항목의 가격은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준말로서 공공기관의 하나)에서 그 가격을 정하고 그 가격 미만 혹은 그 가격을 초과하여 받을 수 없습니다. 비급여 항목은 국가에서 부담을 하지 않고 병의원에서 정하므로 그 가격이 급여항목에 비해높은 편입니다.
치과에서는 진료비, 사랑니발치, 가벼운 충치치료 (1도), 신경치료, 노인들의 보철치료(임플란트, 틀니), 소아예방치료 (실란트) 이외의 치료들은 모두 비급여 항목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비급여 항목들은 그 가격이 병의원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전화를 통해 먼저 방문하고자 하는 치과에 문의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급여항목의 경우 병원의 규모에 따라 그 가격이 다릅니다. 병원 규모는 "의료법"에 따라 나뉘어 집니다. 우리 동네에 흔히 볼 수 있는 의원들은 제일 작은 규모의 병원을 일컫습니다. 일반적으로 의원은 입원병상 (병원에서 진료받고 바로 가는 경우는 "외래", 하루이상 병원에서 지내며 치료를 받는 경우 "입원". 입원병상은 입원할 때 쓰는 침대와 같은 개념이라 보면 됨)의 수가 30개미만인 경우입니다.
의원 다음으로 큰 병원은 입원병상이 30개 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종합병원의 경우 입원병상이 100개 이상인 곳 중에서 다음 2가지의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첫째, 100~300 병상 규모인 경우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중 3개의 진료과목,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리과를 포함한 7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각 진료과목의 전담 전문의가 있는 경우, 둘째, 300병상을 초과하고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리과, 정신건강의학과 및 치과를 포함한 9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문의를 둔 경우에 해당합니다.
상급종합병원은 종합병원 중에서도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치료를 할 수 있는 경우 지정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동네에 치과들 중 병원끝에 "의원"이 붙는 경우 의원급, "병원"이 붙는 경우 병원급, 치과 이외에도 다른 진료과가 있고 규모가 큰 병원은 "종합병원 내 치과", 삼성병원, 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등 상급종합병원 안에 있는 치과는 "상급종합병원 내 치과"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세브란스 치과병원과 같이 다른 진료과가 없이 치과만 단독으로 있는 병원들은 병원급이라고 보면 됩니다.
급여항목 치료의 진료비는 병원의 규모의 크기가 큼에 따라서 그 가격도 올라갑니다. 일반적으로 제일 큰 "상급종합병원 내 치과"의 비용이 "의원급"의 비용의 최소 2배 이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적이고 간단한 진료는 의원급에서 받는 것이 금전적으로 좋습니다. 글 출처 및 참고 모두닥
오늘은 이렇게 치과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오늘도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