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제 이곳 캐나다에도 여름이 다가 오는것 같은데요.햇빛이 점점 강해지고 뜨거워져서 이제 외출할때는 꼭 자외선을 발라 주어야 할것 같아요.그래서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를 똑똑하게 고르는 법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같이 보시죠.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紫外線遮斷劑, 영어: sunscreen)는 태양의 자외선(UV)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제품을 통칭해서 말한다. 썬크림(sun cream)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화장품군에서 선블록(sunblock)을 말한다. 기타 의류나 모자, 비닐 등은 자외선 차단제라고 통칭해서 부르기 보다 다른 명칭을 사용합니다.출처 위키백과
자외선 차단제에 표기된 PA와 SPF 지수는 무엇을 의미 할까요?
자외선 차단제에 표기된 PA와 SPF 지수는 각각 자외선 차단 효과를 표시하는 단위인데요. PA는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UVA에 대한 차단 정도를 나타낸다. +가 많을수록 자외선 A를 차단하는 효과가 높다는 뜻입니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오랜 시간 야외 활동을 할 때는 PA+++ / SPA 1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가을이나 겨울, 실내에서는 SPA 10/PA+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기 자차와 유기 자차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무기 자차는 태양광을 반사해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적은 반면 단점으로는 백탁현상과 발림성이 뻑뻑할 수 있어 건성 피부라면 강시처럼 하얗게 뜬 얼굴이 될수도 있는데요.그에 반면 유기 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해 분산시키기 때문에 백탁현상 없이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지만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때는 나의 피부 타입이 건성인지 혹은 지성인지를 알고 나서 내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것이 좋겠네요.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그럼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때는 어떤것이 좋을까요? 자외선은 색소침착과 관련된 자외선A(UVA), 화상을 일으키는 자외선B(UVB)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외선차단제에 쓰여 있는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지수로 +표시가 2개 이상인 것이 좋은데요. 또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지수로 SPF 30 이상인 것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외선차단제에 SPF만 쓰여 있으면 UVA 차단 효과는 없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따라서 구매 시 PA와 SPF 지수가 모두 포함된 제품을 고르면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피부 타입별로는 건성피부의 경우 크림이나 밤 형태,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좋다. 지성이나 여드름 피부라면 오일 성분이 없고 로션처럼 바를 수 있는 제형, 민감성 피부는 화학성분이나 합성방부제가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품 선택이 어렵다면 +표시가 많을수록,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력이 좋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지만 무조건 차단지수가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닌데요.이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 자극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내 피부 타입과 상황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것이 좋겠네요.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팁
1 외출하기 30분 전에 500원 동전 크기만큼 발라 주세요.
선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발라줘야 하는데요 이는 피부에 미리 충분히 흡수되어야 차단 효과가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많은 양을 한 번에 바르기보단 자주 발라 주세요.
장시간 외출 중에는 선크림의 차단력이 떨어질 수 있어 두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지성 피부라면? 선 스틱 체형의 자외선 차단제가 좋아요.
선크림 자체에 유분기가 많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하면 베이스가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선 스틱을 이용해 밀착력 있게 발라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메이크업 위에 덧바를 때는 선 스프레이나 선 쿠션이 좋아요.
크림이나 스틱 타입은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면 메이크업이 지워질 우려가 있는데요.이럴때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 쿠션이나 선 스프레이를 사용해 보세요. 출처 참고 여성조선.
오늘은 이렇게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우리모두 밖에 나갈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나가도록 해보아요.오늘도 저의 블로그에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