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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팁,돌 이후 하루 권장 섭취량

by 캐나다 엄마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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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육아 이야기를 할까 하는데요.작년 3월에 태어난 튼튼이는 이제 15개월이 되었네요.혼자서 뒤뚱뒤뚱 걸으며 여기저기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튼튼이는 요새 활동량이 부쩍 늘었는데요.그래서 오늘은 돌 지난 아기의 하루 적당한 섭취량에 대해 글을 쓸까 합니다.같이 보시죠 ;)

 

육아 전문가들은 첫돌이 지나고 나서는 이유식 기간보다 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처럼 육아가 처음인 첫 아이의 엄마는 튼튼이의 영양 섭취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유아식과 우유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춰야 할지 도통 잘 모르겠는데요.어떤 날은 너무 많이 먹을 것을 주는 것이 아닌가?또 어떤날은 먹을것이 너무 적은 것은 아닌가 하고 혼자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 날도 있고 그러네요.하하

 

육아 전문가 들은 돌 이후 완료기에 필요한 칼로리는 하루 1000㎉이라고 합니다. 아침·점심·저녁 식단외에 아침과 점심 사이,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간식2번 챙기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 및 유제품, 유지당류를 골고루 먹이는 것이 좋고, 한 끼 식단에 포함되기 어려운 유제품과 과일은 간식으로 챙겨 주는 것이 좋은데요.

아이마다 포만감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먹이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는 할수 없는데요. 이유식 완료기 기준 아침 식사 권장량인 150g을 다 먹었는지,혹시 남겼다면 그 양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밥 3숟가락을 남겼다면 그 다음 식사에는 남긴 양을 제외하고 먹이는 식으로 아이가 어느 정도 먹었을 때 포만감을 느끼는지 확인해 아이 만의 ‘적정 섭취량’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혹시 아이가 끼니때마다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면 하루에 먹이는 우유 양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후기 이유식 시기인 생후 10~11개월에 600~800㎖를 먹였다면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12~15개월에는 우유 양을 400~600㎖로 줄이고 하루에 2~3번 나누어 먹이는 게 적당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고 우유 섭취량을 늘리면 당연히 다음 식사도 잘 먹지 않고 엄마와 아빠 속을 새까맣게 태우는 데요. 간식을 너무 많이 먹여도 밥을 잘 먹지 않으니 간식도 너무 자주 많이 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튼튼이가 과일을 좋아해서 과일을 간식으로 많이 줬더니 밥을 많이 남기더라구요.오물오물 과일 먹는 모습이 귀여워서 그만....이제는 하루에 바나나 한개 귤한개 이렇게 과일의 양을 정해서 주고 있어요.

유아식 만들기 팁

된 죽보다는 진밥을 반찬과 함께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시기이자, 어른처럼 먹을 준비를 하는 시기로 아이에 따라 개인차가 있으니 엄마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 아이에게 진밥과 함께 국과 반찬을 함께 내어 주세요. 

채소나 생선은 삶아 부드러운 밥 정도의 굳기와 1cm가량의 크기로 썰어주세요. 

2. 다양한 조리법으로 편식을 예방하는것이 중요해요. 

아이에게 좋은 식재료라고 하더라도 매번 찌거나 삶는 방법으로 만든 요리는 아이가 싫증날 수 있고, 음식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어요. 조리법을 다양하게 해서 색다른 요리처럼 느껴지게 해보세요.

 

3. 아이에게 아침밥은 꼭 먹이세요. 

아침을 굶기면 점심 때, 이를 만회하기위한 폭식을 하게되요.이렇게 되면 소아 비만이나 소아 고혈압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아침은 반드시 먹이도록 하세요.

 

오늘은 이렇게 돌 이후의 유아식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모두 모두 행복한 일만 생기기를 바랄께요 :) 글 참조 만개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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