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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벅스 오늘의 커피

by 캐나다 엄마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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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혹시 티친님들은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저도 커피를 좋아하는데요.예전에는 많으면 하루에 네 다섯잔도 마시곤 했었는데 이제는 하루에 한잔 이상은 마시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어렵지만 하루에 적어도 두잔 이상은 마시지 않으려고 합니다.티친님들도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커피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한국에서도 그렇고 캐나다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스타벅스 커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혹시 "오늘의 커피"와"아메리카노의 차이점에 대해 아시는 지요? 저도 예전에는 별다른 생각없이 아메리카노만 마시곤 했었는데 가끔 오늘의 커피에 크림과 설탕을 넣어서 마시면 꽤 훌륭한 맛이 나더라구요.그래서 가끔 한두달에 두어번씩 오늘의 커피를 마시곤 한답니다.

‘오늘의 커피’와 아메리카노의 차이점

 

‘오늘의 커피’와 아메리카노의 차이점은 원두 품질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원두의 추출방식에서 그 차이가 발생되는데요.‘오늘의 커피’는 뜨거운 물에 우려낸 ‘브루드커피(Brewed Coffee)’이고 흔히 말하는 드립커피(Drip Coffee)로 불리는 커피 종류중 하나 인데요. 반면 아메리카노는 높은 열과 압력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에서 물을 타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제가 있는 캐나다에서는 오늘의 커피는 2천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마실수 있는데요.그란데 사이즈는 2천 5백원 정도 했었던 것 같아요.캐나다 사람들은 오늘의 커피를 상당히 좋아하는데요.이 오늘의 커피에 설탕 넣고 크림넣고 다들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오늘의 커피를 즐기는 모습이 꽤 인상깊었네요.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많은 바리스타가 ‘반갑지 않은 메뉴’로 ‘오늘의 커피’와 프라푸치노를 꼽았다고 소개를 헀는데요. ‘오늘의 커피’는 직접 원두를 내려야 하며, 프라푸치노 역시 다른 메뉴에 비해 제조 과정이 다소 복잡하다는 이유로 그랬다고 하는데,제가 스벅에서 일한 경험에서는 오늘의 커피는 상당히 만들기 쉬었어요.원두 갈고 여과지에 넣고 버튼을 눌러 뜨거운 물을 여과시키기만 하면 되었거든요.물론 커피 기계가 무겁기는 했었어요.하하하

‘오늘의 커피’와 아메리카노의 맛 차이점

 

맛에서는 ‘오늘의 커피’가 비교적 깔끔한 맛이 나고, 아메리카노는 더 부드럽다고 하는데요. 종이 필터를 통한 드립 방식이기 때문에 ‘오늘의 커피’는 커피 기름도 잘 걸러져서 깔끔한 맛이 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하고 있어요. 커피 속 지방의 콜레스테롤을 덜어내고 싶다면 ‘오늘의 커피’를 추천하는데요. 반면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 만의 특유의 ‘크레마(황금색 커피 거품)’는 커피의 지방성 성분과 수용 성분이 혼합돼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오늘의 커피’와 아메리카노의 카페인 함량

오늘의 커피’는 카페인 함량도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높은데요. 스타벅스 톨 사이즈(Tall, 355㎖) 기준으로 아메리카노 카페인 함량은 150㎎이지만 ‘오늘의 커피’ 는 이보다 많은 260㎎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오늘의 커피’가 낮게 책정돼 있는데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4100원(Tall 사이즈 기준)인 반면, ‘오늘의 커피’는 3800원으로 저렴하다고 합니다. 가끔 ‘오늘의 커피’ 가격이 높게 책정된 카페가 있는데, 이는 최고급 원두를 통해 카페의 ‘얼굴 커피’로 선보이는 경우라고 합니다. 커피업계 관계자는 “‘오늘의 커피’가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면, 아메리카노는 강렬한 에스프레소를 가장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스타벅스의 오늘의 커피와 아메리카노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글을 쓰다보니까 뜨거운 스벅 아메리카노 한잔이 생각나네요.오늘 하루 저렴하고 맛좋은 오늘의 커피 한잔 어떠세요?하하하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감사합니다.우리 모두 부자 되자구요.제발요오! 글 참고 및 출처 헤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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